[한국갤럽] 李대통령 반등 1주만에 하락, 53%
국민의힘 지지율, 지방선거후 반짝 올랐다가 계속 추락
10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7~9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2명을 대상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전주보다 1%포인트 낮아진 53%로 나왔다.
부정평가도 35%로 1%포인트 낮아졌고, 12%는 의견을 유보했다.
중도층은 53%가 긍정적, 33%가 부정적이다. 연령별 직무 긍정률은 40·50대에서 68%로 가장 높고, 20·30대에서 40% 내외로 낮은 편이다.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348명, 자유응답) '경제/민생/고환율'(21%), '전반적으로 잘못한다'(7%),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 '독재/독단', '부동산 정책'(이상 6%), '국방/안보', '부실·부정선거/선관위 문제'(이상 5%), '통합·협치 부족', '외교',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이상 3%) 등을 이유로 들었다.
민생 악화가 이 대통령의 지지율 반등을 가로막는 최대 요인인 셈이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2%, 국민의힘 24%,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각각 3%, 진보당, 기본소득당, 이외 정당/단체 각각 1% 순이었다.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은 26%였다.
민주당은 전주보다 1%포인트 반등한 반면, 국민의힘은 2%포인트 추가 하락했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6.3 지방선거 직후 29%로 치솟았다가 계속 추락, 지방선거 직전 수준(22%)에 육박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9.7%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