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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단식 7일째. 전북당원들 "정청래 물러나라"

"철저한 재감찰로 의혹 해소해야"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7일 당원들과 함께 이원택 민주당 전북지사의 식사비 대납에 대한 재감찰을 요구하며 7일째 단식을 이어갔다.

안호영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본관 앞에서 전북지역 당원들은 집회를 열고 “전북 도민의 응어리를 목소리가 아닌 몸으로 알리고자 단식하고 있다”며 "큰 것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다. 지난 경선 과정에서 있었던 이중 잣대 논란을 해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심장과도 같은 전북에서조차 공정한 경정의 룰이 지켜지지 않는다면, 어떤 도민이 민주당의 결정을 신뢰하겠느냐"면서 “중앙당은 철저한 재감찰로 의혹을 해소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당원들도 정청래 대표를 향해 “도지사직을 이 후보에게 선물하고 8월 당대표 선거 표를 얻기 위한 것 아니겠냐”며 “즉각 물러나라”고 대표직 사퇴를 촉구했다.

안 의원은 페이스북에 누워 있는 사진과 함께 "단식 7일차, 이제는 힘에 부칩니다"라며 "그러나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전북의 명예와 민주당의 공정성을 지키겠습니다"라며 자신의 요구가 받아들여질 때까지 단식을 계속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박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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