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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7월2일 총파업 가결

44차 임시대의원대회, 2시간만에 만장일치

민주노총이 19일 임시대의원대회에서 오는 7월 2일 하룻동안 총파업을 하는 안건을 2시간 20분만에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민주노총은 이날 서울 불광동 한국여성정책개발원에서 열린 제44차 임시대의원대회에서 이른바 '6말7초 투쟁'을 위한 일단계 과정을 통과시켰다. 민주노총이 이날 승인한 안건은 6~7월 총력투쟁 계획 건, 2007년 사업평가 및 결산 승인 건, 2008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건, 노동운동혁신위원회 설치 건 등이다.

민주노총은 6~7월 총력투쟁과 관련해 7월 2일 총파업 돌입을 확정하고 촛불문화제에도 적극적으로 결합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오는 21일 열리는 광우병국민대책회의의 2차 범국민 행동의 날에 조직역량을 총동원하기로 했다.

민주노총은 또 오는 29일까지 총파업 찬반 2차 투표를 진행해 30일 투쟁본부회의에서 총파업에 대한 세부 일정을 최종 수립할 예정이다.

민주노총은 이날 투쟁결의문을 통해 ▲미국산 광우병 쇠고기 전면재협상 쟁취 ▲이명박 정권 ‘관보게재’ 강행시 즉각 총파업 돌입 ▲광우병 쇠고기협상 전면무효화 및 재협상, 한반도대운하 반대, 물·전기·가스·철도·교육·의료·언론 시장화 사유화 정책 폐기, 기름값 물가폭등 저지를 공동요구로 7월2일 총파업에 전면 돌입하고 7월 총력투쟁을 강력히 전개 등을 촉구했다.

민주노총의 총파업은 지난 2006년 12월, 비정규직 입법 정국 이후 2년만이다. 정부는 민주노총의 총파업을 '불법' 정치파업으로 규정하고 있어 노정 갈등은 더욱 심화할 전망이다.
최병성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24 18
    열심히해

    장군님이 상줄겨
    너그 가족을 핵으로 불고기 만들어 주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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