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당 "창원을-울산북-광주광산 3곳서 이기겠다"
권영길의 창원을 중심 '삼각 진보벨트 승리론' 제시
이수호 민주노동당 혁신재창당준비위원장은 24일 "내달 총선 때 창원 을과 울산 북구, 광주 광산 등의 3개 선거구에서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울산-창원-광주 삼각 진보벨트 승리론'을 피력했다.
이수호 준비위원장은 이날 경남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창원 갑 강영희 예비후보 사퇴 기자회견에 참석, 최근 여론조사에서 권영길 후보가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것에 고무된듯 "권영길 현 의원이 출마한 창원 을의 경우 핵심 전략선거구로 지정, 무조건 사수하겠다는 결연한 자세로 이번 총선에 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이어 "울산 북구와 광주 광산에 출마한 노동자 출신의 후보도 현지 분위기가 좋아 이길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들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진보 벨트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전국적으로 1백여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여성이 45%를 차지하고 있다"며 "농민 후보가 출마한 경남 사천을 비롯해 서울, 경기 부천과 성남 중원 등 많은 선거구에서 민노당 후보들이 선전하고 있다"고 총선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그는 "이번 총선에서 탈당과 분당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23일 긴급 회의를 열어 진보 진영의 총선 역량 집중과 단결을 촉구하기 위해 창원 갑에 출마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수호 준비위원장은 이날 경남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창원 갑 강영희 예비후보 사퇴 기자회견에 참석, 최근 여론조사에서 권영길 후보가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것에 고무된듯 "권영길 현 의원이 출마한 창원 을의 경우 핵심 전략선거구로 지정, 무조건 사수하겠다는 결연한 자세로 이번 총선에 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이어 "울산 북구와 광주 광산에 출마한 노동자 출신의 후보도 현지 분위기가 좋아 이길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들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진보 벨트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전국적으로 1백여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여성이 45%를 차지하고 있다"며 "농민 후보가 출마한 경남 사천을 비롯해 서울, 경기 부천과 성남 중원 등 많은 선거구에서 민노당 후보들이 선전하고 있다"고 총선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그는 "이번 총선에서 탈당과 분당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23일 긴급 회의를 열어 진보 진영의 총선 역량 집중과 단결을 촉구하기 위해 창원 갑에 출마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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