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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숙 "업무보고 공무원에 인격적 예우하라"

"유가 1백달러 넘어 전세계 경기침체 염려"

이경숙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은 4일 "업무보고 현장은 국정감사가 아니다"라며 "인격적 예우는 하면서 내용파악에 충실해 주셨으면 하는 부탁을 드린다"며 인수위원들에게 업무보고를 하는 공무원들을 인격적으로 대할 것을 당부했다.

이경숙 위원장은 이날 오전 삼청동 인수위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사단회의에서 "업무보고 과정을 보고 들으며 느끼는 것이 공무원이 특정정부의 봉사자가 아니고, 국민을 위하는 공복이기 때문에 과거 한 일에 대해 내용을 듣고 평가하려고 하는건데, 자꾸 합리화하려는 것인지 방어하든지 이런 자세를 취할 때마다 미흡하게 느끼지만 업무보고 현장은 국감현장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능력있는 공무원은 같이 일해야 할 분이기 때문에 당정협의하듯이 했으면 좋겠다"며 "내용은 신랄하게 지적하면서 인수할 것은 챙기지만 우리 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 경험, 경륜, 지식은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국제유가가 1백달러 시대에 접어든 것과 관련, "유가가 1백달러는 넘었다는 보도를 접하면서 전세계적 경기침체가 염려된다"며 "이것은 새 정부가 추구하는 7% 성장과 연결되기 때문에 관심있게 지켜봐야 한다. 해당분과도 대처방안을 적극 검토해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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