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또 올라. 7거래일새 27.8원 급등
외국인 1조6천억원대 순매도에 환율 급등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3시 30분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7.0원 오른 1,457.6원에 주간거래를 마쳤다. 오후 한 때 1,459.4원까지 오르며 1,460원선에 바짝 다가가기도 했다.
지난 달 29일 국민연금을 동원한 통화당국의 강도 높은 개입으로 1,429.8원까지 내렸던 환율은 이후 7거래일 연속 상승, 7거래일 새 27.8원이나 급등했다.
이날 환율이 통화당국의 개입 경계감에도 급등한 것은 외국인이 증시에서 대거 주식을 매도했기 때문이다.
외국인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6천34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에 개인과 기관이 각각 1천340억원, 1조1천967억원 순매수하며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3.95포인트(0.75%) 오른 4,586.32에 장을 마치며 6거래일 연속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3.86포인트(0.41%) 오른 947.92에 장을 마치며 4거래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개인과 기관이 각각 1천44억원, 760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1천716억원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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