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문재인 직접 만나 임명직 인사 중단 요청
식품업무, 농림부로 일원화 방안 논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위원장 이경숙)는 4일 문재인 청와대 비서실장을 전날 직접 만나 임명직 인사를 보류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김형오 인수위 부위원장과 박형준 인수위원은 지난 3일 문재인 청와대 비서실장을 만나 인사문제를 협의했다고 이동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변인에 따르면, 문재인 실장은 이에 대해 "현 정부에서 임기가 끝나는 2월 말까지 경찰청장 등 정무직 세 자리 등 인사는 인수위측 의견을 따르겠다"며 "또 공공기관 임원인사는 그 쪽(중앙인사위원회)과 얘기를 해 달라"고 했다.
김형오 부위원장은 "취임 전 임기가 끝나는 임명직 인사는 보류해 달라"며 "고위공무원 승진인사도 미루는 것이 기본원칙이고 불가피한 경우 인수위와 협의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따라 인수위는 경찰청장 인사에 대한 인수위측 입장을 정리해 청와대에 전달키로 했다.
한편 이 대변인은 이경숙 위원장이 이날 간사단 회의에서 '공무원들에게 인격적 대우를 하라'는 발언을 한 배경과 관련, "원론적 말씀이셨다"며 "위원장 말씀은 혹시라도 그런 일이 있어 불필요한 마찰과 오해가 빚어져선 안 된다는 것이다. 그런 일(마찰)이 있어 당부를 한 것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그는 부처 업무보고에서 대운하 추진과 관련된 보고를 받으면서 브리핑을 하지 않는 이유와 관련, "국가경쟁력 특위 내에 TF팀은 하루이틀 보고를 받고 결론을 내는 것이 아니고, 출범 후에도 지속할 프로젝트"라며 "매일 브리핑하는게 적절치 않아 적절한 계기가 있을 때 종합적으로 브리핑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이날 실시될 농림부 업무보고와 관련, "식품업무를 농림부로 일원화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며 "또한 농업진흥지역을 개발할 때 농지를 대체 지정하는 제도의 폐지도 검토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데이비드 엘든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가경쟁력특위 위원장이 이날 오후 2시 입국하기로 했다. 이 대변인은 "엘든 위원장이 오늘 입국해 내일(5일) 업무조정회의에 참석, 인수위원들과 만나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유치 방안을 설명할 것"이라며 "또한 오는 6일 기자회견도 열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른 투자자들과 함께 입국하는 것인가'란 질문에 "그건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김형오 인수위 부위원장과 박형준 인수위원은 지난 3일 문재인 청와대 비서실장을 만나 인사문제를 협의했다고 이동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변인에 따르면, 문재인 실장은 이에 대해 "현 정부에서 임기가 끝나는 2월 말까지 경찰청장 등 정무직 세 자리 등 인사는 인수위측 의견을 따르겠다"며 "또 공공기관 임원인사는 그 쪽(중앙인사위원회)과 얘기를 해 달라"고 했다.
김형오 부위원장은 "취임 전 임기가 끝나는 임명직 인사는 보류해 달라"며 "고위공무원 승진인사도 미루는 것이 기본원칙이고 불가피한 경우 인수위와 협의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따라 인수위는 경찰청장 인사에 대한 인수위측 입장을 정리해 청와대에 전달키로 했다.
한편 이 대변인은 이경숙 위원장이 이날 간사단 회의에서 '공무원들에게 인격적 대우를 하라'는 발언을 한 배경과 관련, "원론적 말씀이셨다"며 "위원장 말씀은 혹시라도 그런 일이 있어 불필요한 마찰과 오해가 빚어져선 안 된다는 것이다. 그런 일(마찰)이 있어 당부를 한 것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그는 부처 업무보고에서 대운하 추진과 관련된 보고를 받으면서 브리핑을 하지 않는 이유와 관련, "국가경쟁력 특위 내에 TF팀은 하루이틀 보고를 받고 결론을 내는 것이 아니고, 출범 후에도 지속할 프로젝트"라며 "매일 브리핑하는게 적절치 않아 적절한 계기가 있을 때 종합적으로 브리핑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이날 실시될 농림부 업무보고와 관련, "식품업무를 농림부로 일원화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며 "또한 농업진흥지역을 개발할 때 농지를 대체 지정하는 제도의 폐지도 검토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데이비드 엘든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가경쟁력특위 위원장이 이날 오후 2시 입국하기로 했다. 이 대변인은 "엘든 위원장이 오늘 입국해 내일(5일) 업무조정회의에 참석, 인수위원들과 만나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유치 방안을 설명할 것"이라며 "또한 오는 6일 기자회견도 열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른 투자자들과 함께 입국하는 것인가'란 질문에 "그건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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