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토마토] 68% "장동혁 쇄신안 잘못". 영남-고령층도 등돌려
민주당과 지지율 격차 20%p로 확대. '한동훈 제명'으로 더 커질듯
이번 조사는 장동혁 당권파의 '한동훈 제명' 발표 이전에 실시된 것으로, '한동훈 제명'으로 장 대표나 국민의힘 지지도는 더 타격을 입었을 것으로 보여 보수진영내 '지방선거 폭망론'이 급확산될 전망이다.
15일 여론조사업체 <미디어토마토>에 따르면, 12~13일 전국 성인 1천37명을 대상으로 장동혁 대표의 7일 쇄신안에 대해 물은 결과 응답자의 68.0%가 부정평가('매우 못했다' 51.8%, '대체로 못했다' 16.2%)를 했다.
긍정평가는 23.2%('매우 잘했다' 8.7%, '대체로 잘했다' 14.5%)에 그쳤다.
연령별로 보면 모든 세대에서 부정평가가 압도적이었다. 특히 보수 성향이 강한 70세 이상에서조차 60% 이상이 부정 평가를 내렸다.
지역별로도 모든 지역에서 부정평가 응답이 높았다. 특히 보수 텃밭인 영남에서조차 60%가량이 부정평가했다.
정치성향별로 중도층의 부정평가 응답은 70%가량으로 높게 나타났다. 장 대표의 핵심 기반인 보수층마저 쇄신안에 대한 부정평가가 절반에 달하며 높게 나타났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긍정평가 응답이 절반 이상 됐지만, 부정평가 응답도 30%대로 적지 않았다.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 48.6%, 국민의힘 28.7%, 조국혁신당 3.6%, 개혁신당 3.1%, 진보당 1.2%로 조사됐다. 양당의 지지율 격차는 2주 전 조사때 18.3%포인트에서 이번 주 19.9%포인트로 확대됐다.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은 2주 전보다 5.7%포인트 급등한 61.5%로 취임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33.3%였다.
이번 조사는 ARS(RDD) 무선전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2.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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