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김승원, 청탁문자 보낸 적 있냐 없냐"
청탁문자 전문 공개하며 김승원에 대답 압박
한동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김승원 법무부장관 후보자에게 공개질의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다른 글을 통해선 "어제 저의 예결위 질의를 통해 자신의 불법로비청탁 사실이 드러나자 법무부장관 후보자 김승원 의원이 서영교 민주당 법사위원장에게 ‘송구하다’고 매달렸다"며 김 후보자의 메시지가 언론에 포착됐음을 힐난한 뒤, "김의원이 매달리고 송구해야 할 상대는 서영교 민주당 법사위원장이 아니다"라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김승원 의원이 브로커 양모씨, 김강립 식약처장과 임상실험 승인 청탁을 주고 받는 적나라한 문자메시지들”이 남아 있다. 아니면 아니라고 해보라"며 "서영교 위원장한테 매달린다고 불법 청탁 팩트와 물증들이 사라지냐"고 비꼬았다.
김 후보자는 제넨셀의 치료제 임상시험 승인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청탁했다는 의혹으로 수사를 받았으며, 2024년 12월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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