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희 "김민석, 합수부 수사 사전에 알고 있었나?"
"<오마이> 기사 바뀌어. 이건 누가 봐도 경언유착 의혹"
최 후보는 이날 밤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사태의 발단은 김후보였다. 김후보가 '반명ㆍ분열주의ㆍ신천지 3자 비밀연합을 깨는 게 이번 전대의 본질'이라 하셨지요?"라고 물었다.
이어 "그뒤 김후보측에서 신천지 신고센터를 열더니, 기자회견을 열어 '~라면'식 궤변을 늘어 놓았다"며 "도저히 상식적으로 요해가 불가능한 행동들이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오늘 오전(7.24)에 갑자기 오마이뉴스 기사가 떴다. '경찰 합수본이 2021~2024 국힘 신천지 수사를 하다가 민주당에도 신천지 집단가입 정황을 파악했다'. 그리고 민주당 국회의원 방과 지역위원장 방에김후보측 의원 두 분이 12시~1시 사이 위 기사와 이 기사 관련 글을 올린다"며 <오마이뉴스> 단독보도 과정에도 의문의 눈길을 보냈다.
이어 "저는 위 의원님들께 2021~2024 민주당 당대표는 이낙연ㆍ송영길이다...라고 답하고 철저한 수사를 기대한다 하였다. 페북에도 썼다"며 "이후 어쩌면! 오마이 기사가 바뀐다. '합수본이 6.3 지방선거 때 민주당에 신천지 집단가입정황을 파악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합수본이 2021~2024 국힘쪽 수사를 하다가 갑자기 2026년 6.3지선 때 민주당 신천지 집단가입정황을 파악했다니 기사문맥이 앞뒤가 안맞게 읽히더라"며 "그런데 진짜 이상한 일이 벌어진다. MBC, JTBC , MBN 등등 다수 언론이 오마이뉴스 수정기사 즉 6.3지선을 적시한 보도를 하는 거다. 이건 누가 봐도 경언유착으로 보이지 않을까?"라며 경찰과 언론간 유착 의혹을 제기했다.
나아가 "누가 이런 작업을 하는 걸까? 피의사실유포와 재래언론을 동원한 프레임 설정, 이건 정치검찰이 민주당 정치인 탄압을 위해 쓰던 상투적 수법이잖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억만보 양보해 신천지 집단유입설이 사실이라 치자. 김후보가 애초 주장한 건 신천지 개입만이 아니잖나? 반명ㆍ분열주의ㆍ신천지 3자 비밀연합을 기정사실화하고 이번 경선에서 이를 깨겠다는 거 아니었냐"라면서 "누구냐. 민주당 내에서 신천지와의 비밀연합으로 민주당을 위헌정당으로 파산케 하려 했던 자가 누구냐"며 김 후보에게 즉각적 답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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