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박지원 "유시민, 고장 난 녹음기 계속 돌려 호응 없다"

"유시민의 메아리는 여기서 끝났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유시민씨가 뉴이재명 난동은 이재명 대통령이 기획한 것이라고 비판한 데 대해 "고장 난 녹음기를 계속 돌리고 있어 국민들로부터 호응이 없는 것 같다"고 일축했다.

박지원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나와 "올드 이재명이건 뉴이재명이건 수장은 이재명이 맞다. 그걸 유시민 작가는 비평을 한다고 하면서 정치 한복판에 서더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어제 <2분 뉴스> 거기에서도 말씀하신 것이 별로 임팩트가 없다. 오늘 보도도 그렇게 크지 않더라"면서 " 유시민의 메아리는 여기서 끝났다"고 끊어말했다.

그러면서 "한 사람의 진보적인 지식인이고 작가의 입장에서 여러 가지 얘기를 할 수 있지만, 지금은 내란 청산 기간이고 3대 개혁 기간이다. 그렇기 때문에 진보적인 작가가 지식인이 그러한 말씀을 해서 결국 내란 세력한테 득 되게 하는 그런 것은 삼가는 것이 원칙 아니냐"라고 반문했다.

그는 나아가 유씨가 거듭 이 대통령을 직격한 원인에 대해 "그것은 습관적 생각 아니겠냐"며 "김대중 대통령 후보 때는 필패론을, 그러면서 보수의 조순 후보를 지지하신 분이다. 당선이 되니까 실패, 그리고 하야, 종국적으로는 정신이상설까지 얘기해서 얼마나 흔들었냐"며 과거 DJ정권때 유씨 행보를 거듭 소환했다.

이어 "DJ는 당선됐고 성공한 대통령"이라며 "현재 이재명 대통령이 1년 갓 넘겼지만 국민들로부터 평가를 받지 못하고 또 하는 일이 옳지 않다고 하면 얼마든지 얘기할 수 있다. 그렇지만 지금은 나머지 임기 4년을 성공해야 나라도 살고 진보 세력의 재집권이 가능한데 왜 지금 흔들어서 DJ 때 하던 그 습성이 다시 나오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오마이뉴스> 보도에 의하면 유튜버들을 조사했다는 것 아니냐. 그런데 유시민 작가에 동의하는 유튜버는 20%밖에 없다. 나머지는 다 옳지 않다는 것"이라며 "20% 속에는 전부 극우 유튜버더라, 오죽하면 국민의힘 의원이 평론가가 '나하고 생각이 똑같아졌다'(고 하더라), 그건 안 된다. 진보적인 작가가, 유시민 작가가 왜 흔들어서 내란 세력을 돕고 있느냐, 결과적으로 그렇게 나온다면 안 하셔야 된다는 거다. 새로운 무슨 사실이 있는 것도 아니고 다 추정, 그건 아니지 않냐"고 반문했다.
박고은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0 개 있습니다.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