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 <여론조사 꽃>도 과반 "보완수사권 존치해야"
李대통령 지지율, ARS 조사서 51.9% 취임후 최저
20일 <여론조사 꽃>에 따르면, 지난 17~18일·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ARS 조사를 실시한 결과 ‘검찰 보완수사권’에 대해선 ‘경찰의 부실수사 대책으로 검찰에 수사권을 줘야 한다’는 존치론이 56.9%로 나왔다.
‘검찰개혁을 원점으로 되돌리는 것이라 안 된다’는 폐지 의견은 34.5%에 그쳤다.
권역별로는 광주전라(존치 44.7% 폐지 42.2%), 연령별 50대(존치 45.9% 폐지 46.6%)만 팽팽했고 나머지 모든 지역과 계층에서 보완수사 존치론이 과반에 달했다. 중도층은 존치 63.8%, 폐지 27.1%로 존치론이 압도했다.
같은 기간·전국 성인 1천4명을 대상으로 한 휴대전화 조사(CATI 방식)에서도 ‘보완수사권 줘야’ 56.0%, ‘주면 안 된다’ 37.0%로 ARS와 대동소이했다.
호남권은 보완수사 존치론(45.5%)과 폐지론(43.6%)이 팽팽했고, 중도층은 존치 61.1%, 폐지 32.6%였다.
한편 ARS 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은 전주보다 1.4%p 하락한 51.9%로 취임후 최저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0.9%p 상승한 46.5%였다.
CATI 조사에선 긍정평가는 1.9%p 하락한 61.4%로, 역시 취임후 최저였다. 부정평가는 1.6%p 상승한 37.6%였다.
정당지지도는 ARS조사에선 더불어민주당이 전주보다 2.2%p 반등한 48.7%, 국민의힘은 1.4%p 하락한 36.4%를 나타냈다.
CATI 조사에선 민주당이 전주보다 1.5%p 반등한 49.6%, 국민의힘은 0.5%p 상승한 32.3%였다.
두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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