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2대1, 3대1로 싸우면 두들겨 맞아 아파”
고민정 깜짝 출마에 '친문표 분산' 우려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8일 "2 대 1, 3 대 1로 싸우면 흠씬 두들겨 맞습니다. 많이 아픕니다"라고 말했다.
정 전 대표는 이날 밤 페이스북에 굵은 글자로 이같이 적었다.
그는 다른 글을 통해선 "언론에게 당부한다. 명청대전은 실재하지 않는다.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그럼 링 위에 올라온 선수는 유령이냐? 허깨비냐? 대통령을 전대판에 끌어들이지 말라. 나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뛰고 있고, 대통령은 존경하는 동지이자 전우"라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정 전 대표가 이처럼 '사면초가'의 고립감을 토로하며 지지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나선 것은 특히 친문 고민정 의원의 깜짝 출마가 충격을 주었기 때문이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2030세대 표를 겨냥한 고 의원은 출마 선언후 정 전 대표가 운영해온 민주당을 강도높게 비판, 정 전 대표측을 당혹케 하고 있다. 고 의원이 비록 친문 지지기반이 강하지는 않으나, 그의 출마로 일정 부분 '친문 표'가 분산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
정 전 대표는 아직 공식 출마 선언을 하지 않았지만, 후보 등록일인 오는 16~17일 직전인 내주 초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 전 대표는 이날 밤 페이스북에 굵은 글자로 이같이 적었다.
그는 다른 글을 통해선 "언론에게 당부한다. 명청대전은 실재하지 않는다.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그럼 링 위에 올라온 선수는 유령이냐? 허깨비냐? 대통령을 전대판에 끌어들이지 말라. 나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뛰고 있고, 대통령은 존경하는 동지이자 전우"라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정 전 대표가 이처럼 '사면초가'의 고립감을 토로하며 지지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나선 것은 특히 친문 고민정 의원의 깜짝 출마가 충격을 주었기 때문이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2030세대 표를 겨냥한 고 의원은 출마 선언후 정 전 대표가 운영해온 민주당을 강도높게 비판, 정 전 대표측을 당혹케 하고 있다. 고 의원이 비록 친문 지지기반이 강하지는 않으나, 그의 출마로 일정 부분 '친문 표'가 분산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
정 전 대표는 아직 공식 출마 선언을 하지 않았지만, 후보 등록일인 오는 16~17일 직전인 내주 초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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