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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부 장관 "영광에 원전 2기 지을 땅 있다"

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호남 원전' 포함 강력 시사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3일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건설과 관련, “영광 한빛원전에는 2기를 더 지을 수 있는 땅이 있고 울주 쪽에도 2기를 더 지을 땅이 있다고 보고받았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나와 “용인과 호남에 현재까지 들어서는 반도체 공장만 해도 1.4기가와트(GW)짜리 원전 15개 정도가 들어가야 감당할 수 있는 수요"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대략 정기국회 전후로는 확정해야 되기 때문에 얼마 안 남았다"며 “반도체는 24시간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해야 돼 거의 기저전원 성격에 가깝다. 재생에너지의 늘어나는 양만으로 감당하기가 만만치 않아 원전을 좀 더 추가로 지어야 될지 여부는 빨리 검토해야 된다"며 12차 기본계획에 호남 원전 건설이 포함될 것임을 시사했다.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도 지난달 29일 청와대에서 '3대 메가 프로젝트 국민보고회’후 기자들과 만나 “원전 관련 내용이 12차 전기본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며 “원전을 건설하는 데 보통 9~10년이 걸리는데 이 시기를 앞당기는 방안도 검토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최병성 기자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1 1
    장군놈

    빨리 지어, 비날론 속도로

    말로만 이빨까지 말고

  • 3 0
    호남 반도체 공장

    지방분권과 딱이지

    막대한 반도체 수입금액 회사도 나라도 투자로 돌려서
    "쉬었음" 청년들 생각해 봐라 - 이들에게 희망을 줘야 한다

  • 2 0
    베리 ~ 굿

    대대적인 공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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