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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장동혁 자리 지키려 하면 지지율 금방 빠진다"

"장동혁, 징계정치 하면 안돼"

국민의힘 원로인 김성태 전 의원은 1일 장동혁 대표의 버티기와 관련, "역대 민주진보진영이든 보수진영이든 이 정치지도자들이 국민이, 당원들이 부여한 비록 당권이지만 국민의 선택, 심판에 의해서 그 결과가 나쁘다면 당원들이 부여한 그 당권을 지체 없이 내려놨다"고 질타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나와 이같이 말하며 "보통 선거 발표가 되면 자정 내지는 새벽, 늦어도 그 뒷날 아침에는 그렇게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본인(장동혁)은 나름 그걸 이겼다고 평가를 하지만, 많은 국민들과 많은 또 정치분석가들이 지난 6.3 지방선거의 결과는 12 대 4라는 계량수치로써 보수진영이 참패한 것"이라며 "너희들도 자정하고 변화와 쇄신하는 그 노력을 해라. 이게 선거결과"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 1차적인 목표는 어디다 둬야 되는 거냐? 2028년 총선에다 둬야 되는 거다. 그다음에 2030년 대선으로 가는 건데, 그러면 지금 (장동혁이 임기를 채우겠다는) 내년 8월부터 해서 불과 또 한 10개월도 채 남지 않은 그 상황을 가지고 우리 당이 국민적 신뢰를 다시 회복하고, 진용을 정비해서 거대입법권력 민주당을 깨는 그런 압도적인, 총선에서 과반 이상의 의석을 만들어서 현재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 중심의 그냥 독단적으로 벌여놓은 이 여러 가지 입법행위를 바로잡는 그런 표를 우리가 국민들에게 받을 수 있겠냐"고 반문한 뒤, "그러니까 지금부터 당이 자정과 변화, 쇄신하는 그런 결기"를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더 나아가 "6.3 선거 이후에 국민들 우리 당에게 상당히 지지도 보여주는데, 이 지지 보여주니까 자리 지켜려 하고 물러나라, 이거 가지고 날 새는 줄 모르고 싸우면 이거 빠지는 거 금방 빠진다. 한번 두고 보라"며 국민의힘 지지율 급락을 예언했다.

그는 윤재옥 의원이 대표로 있는 외교안보포럼에 한동훈 무소속의원이 초청받아 가입하자 장동혁 대표가 단체방에서 빠져나간 데 대해서도 "윤재옥 의원이 대표적으로 흔히 말하는 친윤인사라고 하지만 이 사람은 합리적이고 개인적이고 균형적인 인사다. 또 당내의 어떤 갈등과 분열이 있다면 그걸 중재와 조정을 하려 그러는 사람이고, 성품이 아주 좋은 사람"이라며 "당대표가 그 내용 보고 그냥 바로 나가는 그 모습은 옹졸하게 비춰질 수가 있는 거다. 그건 적절치 않다"고 힐난했다.

아울러 당 대표가 친한계를 징계하려는 데 대해서도 "징계정치 하면 안 된다"고 쐐기를 박았다.
박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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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1 0
    여정

    김일성 충견들 시다가

    등장하면 지지율 팍 오른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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