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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대한민국 모두가 참전유공자 헌신 기억할 것"

"없어질 뻔한 나라가 모든 영역서 평가받는 나라 돼"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6.25 참전유공자들에게 "대한민국이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각광 받는 나라가 된 것도 다 여러분의 기여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6.25 전쟁 참전유공자 위로연에서 "최근에 해외 순방을 자주 가게 됐는데, 제가 작년에 비해서도 올해 대한민국에 대한 평가가 달라지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실제로 구체적으로 보면 경제적으로 우리가 한때 매우 어려운 시절도 있었지만 지금은 반도체, 첨단기술 분야에서 전 세계가 우리를 정말 닮고 싶어 한다"며 "해외 정상들은 저를 볼 때마다 몇 가지 부탁들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첫 번째가 자기들 나라에 반도체 공장을 하나 만들어 주는 데 협력해 주면 어떻겠냐 이런 경제적 협력 요청이 많다"고 전했다.

또한 "분쟁이 있거나 이런 지역들의 정상들은 대한민국의 방공 체제, 미사일, 방공 미사일 체제나 이런 것들을 자기들 먼저 공급해줄 수 없겠느냐는 부탁들도 많이 한다"며 "워낙 우수한데다 가격도 저렴하고, 또 납기나 이런 것들이 정확하다고 전 세계에 소문이 나서 대한민국에 대한 수요가 엄청나게 지금 늘어나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K-팝을 포함한 드라마든 영화든 여러 가지 영역에서 대한민국에 대한 선호가 있다"며 "문화적으로 전 세계적으로 정말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정말로 대한민국은 경제든 정치든 방위산업이나 첨단과학, 모든 영역에서 평가받는 나라가 됐다. 없어질 뻔한 나라 아니겠냐"며 "전 세계적인 지원도 있었지만 6․25 전쟁 당시에 정말 청춘과 생명을 바쳐서 헌신하신 희생하신 분들 덕분에 대한민국이 오늘 이렇게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나라로 성장했다"고 거듭 감사를 표했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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