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이란전 직전 70달러대 복귀
금값-코인값 동반 급락, 글로벌 달러화만 초강세
이날 ICE선물거래소에서 국제유가 표준인 8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전 거래일보다 4.33% 급락한배럴당 73.74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 역시 배럴당 70.34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3.92% 내렸다.
브레트유, WTI 모두 4거래일 연속 하락이다.
브렌트유와 WTI 모두 미·이란 전쟁이 발발하기 전날인 2월 27일 이후 최저치다.
이란전 기간중 급등했던 금값, 코인 가격도 급락행진을 이어갔다.
국제 금 현물 가격은 장 중 한때 온스당 3천956달러선까지 밀리며 3.7% 급락했다. 금 현물 가격이 4천달러선을 밑돈 것은 지난해 11월 이후 7개월만으로, 지난 1월 고점(5천600달러선) 대비 20% 하락했다.
비트코인 역시 한때 5만9천23.98달러까지 떨어진 뒤 현재 6만달러를 놓고 공방중이다. 지난해 10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달러화만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장중 101.80까지 상승하며 13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미국주가는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2.06포인트(0.35%) 오른 51,848.90에 거래를 마쳤다. 그러나 S&P 500지수는 7.24포인트(0.10%) 내린 7,358.22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110.40포인트(0.43%) 내린 25,476.64에 각각 마감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