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IN] 79% "김어준 부정적", 전한길과 비슷
민주당 지지층도 64% "부정적", 뉴이재명 84% "부정적"
22일 <시사IN>에 따르면, 여론조사업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9~10일 전국 성인 2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 지방선거 사후 유권자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김씨의 평균 감정온도는 19점으로 집계됐다.
감정온도는 0점이 ‘매우 부정적’, 100점이 ‘매우 긍정적’을 의미한다. <시사IN>은 0~24점을 ‘매우 부정적’으로, 25~49점을 ‘약간 부정적’으로 분류했다.
응답자의 69%는 김씨에 대해 ‘매우 부정적’, 10%는 ‘약간 부정적’이라고 답해 전체의 79%가 부정적인 인식을 보였다. 긍정 평가는 9%에 그쳤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도 부정적인 평가가 우세했다. 민주당 지지자 가운데 50%가 ‘매우 부정적’, 14%가 ‘약간 부정적’이라고 답해 전체의 64%가 부정적이었다.
조국혁신당 지지층 역시 41%가 ‘매우 부정적’, 12%가 ‘약간 부정적’이라고 답했다.
연령별로 민주당 지지층이 상대적으로 많은 40대와 50대에서도 부정 인식은 각각 65%, 63%를 기록했다. 18~29세에서는 부정 응답이 84%, 30대에서도 81%로 나타났다.
지난 지방선거때 민주당 후보에게 투표했다고 답한 응답자의 69%도 김씨를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투표한 응답자 중에서도 65%가 부정적인 인식을 보였고, 이 대통령에게 투표하지 않았지만 현재 지지한다는 '뉴이재명' 응답자 역시 84%가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의 64%, 중도층의 81%가 김씨를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비상계엄이 잘못됐다고 답한 응답자의 76%,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이 잘한 결정이라고 평가한 응답자의 74%도 김씨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나타냈다.
비교 대상에 포함된 '윤어게인' 전한길씨의 평균 감정온도는 18점으로 김씨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전씨에 대한 부정평가는 80%였다.
이번 조사는 웹조사(휴대전화 카카오톡을 통해 URL발송) 방식으로 실시했고, 응답률은 10.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포인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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