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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네타냐후에 욕설. "나 아니었으면 감옥 있었을 것"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습에 "미쳤냐.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거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이란전 종전을 훼방 놓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게 전화를 걸어 욕설을 퍼부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이 중간선거를 앞두고 조기 종전을 갈망하면서 '트럼트-네타냐휴 동맹'에도 쩍쩍 금이 가기 시작한 양상이다.

1일(현지시간) 소식통들의 말을 빌은 <악시오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28일 네타냐후 총리와의 통화에서 "도대체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것이냐"라고 격노했다.

더 나아가 네타냐후 총리를 향해 "내가 아니었으면 감옥에 있었을 것"이라며 네타냐휴 총리의 급소를 찔렀다. 아울러 "미쳤다"라는 표현과 함께 "감사할 줄 모른다"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네타냐휴 총리는 이스라엘 재벌로부터 거액을 받은 부패 등의 혐의로 3개 재판에 회부된 상태로, 2023년부터 가자 침공, 이란 침공 등을 통해 재판을 연기하고 있다.

한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재집권한 이후 이번 통화가 두 정상의 대화 중 가장 험악한 수준이었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중에는 욕설도 섞여 있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네타냐후 총리는 "알겠다. 다만 상황을 잘 관리해달라"고 짧게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이 격노한 이유는 이스라엘이 레바논내 헤즈볼라에 대한 공격을 단행하고, 이에 즉각 이란이 휴전 합의 위반이라며 협상중단을 선언했기 때문이다.

이에 이스라엘은 현재 베이루트 내 헤즈볼라 목표물에 대한 공습계획을 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네타냐후 총리는 성명을 통해 "헤즈볼라가 공격을 멈추지 않으면 베이루트 내 목표물을 타격할 것"이라며 기존 입장을 고수, 트럼프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양상이다.
박태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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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1 0
    그래봐야 앱스타인 목줄 쥐고 있는디

    영감이 욕밖에 더 하겟어
    어차피 사탄넘이 그 목줄 놔줄넘도 아니고
    아마 닳고 닳을때까지 영감 목줄 안놔줄거여

  • 1 0
    사탄야후 럼프 깡패

    박터지게 서로 싸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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