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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ADR 9%↓ 마이크론 8%↓

반도체주에서 차익 실현으로 대형주로 이동 재연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 3대 주요 지수는 미 도매물가 둔화로 상승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0.37포인트(0.29%) 오른 52,658.64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28.81포인트(0.38%) 오른 7,572.4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62.22포인트(0.62%) 오른 26,269.23에 각각 마감했다.

미 노동부가 발표한 6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 대비 0.3% 하락하며 보합을 예상한 전문가 전망치를 밑돌았다. PPI가 전월 대비 하락한 것은 작년 8월(-0.2%) 이후 10개월 만으로, 낙폭은 작년 4월(-0.3%) 이후 가장 컸다. 이에 따라 금리인상 전망이 약화되면서 주가가 상승했다.

그러나 우리나라 증시에 영향력이 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08% 하락했다. 투자자들이 반도체주에서 차익을 실현하고 대형 빅테크주로 이동하는 흐름이 다시 나타났기 때문이었다.

특히 전날 27.3% 폭등했던 SK하이닉스 ADR은 9.00% 급락한 주당 176.4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마이크론테크놀러지는 8.02% 급락했고, 샌디스크(-8.12%), 인텔(-4.43%), AMD(-3.46%), 램리서치(3.08%) 등도 줄줄이 내렸다.

애플이 4.01% 오른 것을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2.78%), 아마존(3.02%), 구글 모회사 알파벳(3.17%), 브로드컴(1.33%),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3.07%) 등이 오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엡비디아도 0.33% 올랐다.

그러나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는 0.60% 내린 135.27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장중에는 132.15달러까지 내려가 공모가(135달러)를 밑돌기도 했다. 이는 지난달 12일 상장 이래 최저 기록이다.
박태견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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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턴

    하루급등
    담날 매도 싸이드카
    보나스 회로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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