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7,200대로 폭삭. 외국인 9거래일새 42조 투매
원/달러 환율, 글로벌 달러 약세에도 1,507.8원으로 급등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4.38p(3.25%) 급락한 7,271.66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90.38포인트(1.20%) 내린 7,425.66으로 출발해 외국인의 거센 매도세로 하락세를 이어가다 장중 한때 7,141.91까지 밀리며 7,100선을 위협받기도 했다. 그후 개인의 적극 매수로 낙폭을 줄여 가까스로 7,200선에서 거래를 마칠 수 있었다.
외국인은 이날도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6조2천852억원을 순매도하고, 개인과 기관은 5조6천312억원과 5천264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이로써 9거래일 연속 순매도 행진을 하며, 이 기간중 총 42조원대 투매를 했다.
외국인은 이날 삼성전자를 2조5천억원대, SK하이닉스를 2조원대 팔아치웠다. 기관은 삼성전자는 3천900억원대 순매수, SK하이닉스는 2천100억원대 순매도했다.
삼성전자는 1.96% 내린 27만5천원에, SK하이닉스는 5.16% 급락한 174만5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6.73p(2.41%) 내린 1,084.36으로 장을 마치며 하루만에 1,100선이 깨졌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 30분 전 거래일보다 7.5원 오른 1,507.8원으로 주간 거래를 마쳤다. 이날 종가는 지난달 2일(1,519.7원) 이후 최고다.
환율은 글로벌 달세 영향으로 6.5원 내린 1,493.8원으로 출발했으나 외국인의 주식 투매에 상승세로 돌아서더니 장중 1,509.4원까지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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