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메리츠, '김병주 1천억 연대보증' 놓고 으르렁
홈플러스 직원들, 지난달 이어 이달 월급도 받지 못할 판
홈플러스 최대 채권자 메리츠금융이 홈플러스가 요청한 1천억 초단기자금을 지원하는 조건으로 홈플러스 최대주주인 MBK파이너스에 연대보증을 요청, 난항을 겪고 있다.
홈플러스는 지난 17일 입장문을 통해 "메리츠가 주요 자산 대부분을 담보신탁으로 확보하고 있어 자체적으로 운영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며 "현시점에서 긴급운영자금을 대출해줄 수 있는 유일한 주체는 메리츠"라며 메리츠에 1천억원 단기자금 지원을 요청했다.
홈플러스는 "유통기업은 영업이 중단되면 정상화가 거의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나머지 67개 매장마저 끝내 모두 영업이 중단될 경우 더 이상 회생절차를 지속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럴 경우 채권액을 넘어서는 자산을 담보로 확보한 메리츠는 채권액을 모두 회수할 수 있겠지만 후순위 채권자의 채권 회수율이 크게 낮아지고 직원들의 고용 불안, 입점주 피해, 지역 상권 위축 등 사회적 피해가 커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메리츠는 18일 익스프레스 매각대금 유입시 즉시 조기상환, 연 6% 이자, 대주주인 MBK파트너스 및 경영진 개인들의 연대보증 등 3가지 요구를 한 것으로 전해진다. 김병주 MBK 회장에 대해 연대보증을 압박하고 나선 것.
이와 관련, 홈플러스는 MBK파트너스 및 경영진 개인들의 연대보증을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으로 알려져 막판 진통을 겪고 있다. 반면에 메리츠는 연대보증 없이는 배임죄가 될 수 있다는 입장이다.
홈플러스 직원들은 이미 지난달 급여를 받지 못한 상태다. 여기에 초단기자금 지원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 이달 급여도 받지 못할 전망이다.
'저승사자'로 불리는 서울국세청 조사4국은 최근 메리츠 금융에 대해 특별세무조사에 착수한 상태로, 메리츠는 정부여당을 자극할 홈플러스 도산이라는 최악의 상황을 피하기 위해 속앓이 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홈플러스는 지난 17일 입장문을 통해 "메리츠가 주요 자산 대부분을 담보신탁으로 확보하고 있어 자체적으로 운영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며 "현시점에서 긴급운영자금을 대출해줄 수 있는 유일한 주체는 메리츠"라며 메리츠에 1천억원 단기자금 지원을 요청했다.
홈플러스는 "유통기업은 영업이 중단되면 정상화가 거의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나머지 67개 매장마저 끝내 모두 영업이 중단될 경우 더 이상 회생절차를 지속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럴 경우 채권액을 넘어서는 자산을 담보로 확보한 메리츠는 채권액을 모두 회수할 수 있겠지만 후순위 채권자의 채권 회수율이 크게 낮아지고 직원들의 고용 불안, 입점주 피해, 지역 상권 위축 등 사회적 피해가 커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메리츠는 18일 익스프레스 매각대금 유입시 즉시 조기상환, 연 6% 이자, 대주주인 MBK파트너스 및 경영진 개인들의 연대보증 등 3가지 요구를 한 것으로 전해진다. 김병주 MBK 회장에 대해 연대보증을 압박하고 나선 것.
이와 관련, 홈플러스는 MBK파트너스 및 경영진 개인들의 연대보증을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으로 알려져 막판 진통을 겪고 있다. 반면에 메리츠는 연대보증 없이는 배임죄가 될 수 있다는 입장이다.
홈플러스 직원들은 이미 지난달 급여를 받지 못한 상태다. 여기에 초단기자금 지원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 이달 급여도 받지 못할 전망이다.
'저승사자'로 불리는 서울국세청 조사4국은 최근 메리츠 금융에 대해 특별세무조사에 착수한 상태로, 메리츠는 정부여당을 자극할 홈플러스 도산이라는 최악의 상황을 피하기 위해 속앓이 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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