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DX부문 노조, 공동대응 철회. "우리가 어용이라니"
삼성전자 노노갈등 심화. 반도체 중심 파업 될듯
삼성전자 비반도체 분야인 디바이스경험(DX) 부문 기반의 노조가 4일 공동투쟁본부에서 빠지기로 했다.
삼성전자노조동행(동행노조)는 이날 동행노조는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초기업노조)와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에 '2026년 임금교섭 공동교섭단 종료의 건'이라는 공문을 보내 공동투쟁본부에서 빠지겠다고 통보했다.
2천300여 명의 조합원이 가입한 동행노조는 조합원 중 70%가 가전·스마트폰·TV 등 사업을 담당하는 DX 부문 소속이다.
동행노조는 공문에서 "우리 노조가 특정 분야의 조합원이 아닌 전체 조합원 권익을 위한 안건 발의 및 요청에도 귀 조합(초기업노조·전삼노)에서는 현재까지 아무런 응답을 하지 않았고, 심지어 협의하려는 의사조차 보이지 않는 등 전체 조합원 권익을 위한 우리 노조의 의견이 전혀 반영되지 않는 상황과 현실에 이르게 됐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과거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우리 노조를 향한 지속적인 공격과 비하 사례가 계속되고, 심지어 어용노조라는 도가 지나친 악의적인 표현도 서슴지 않고 있다"고 반발했다.
그러면서 "우리 노조는 그동안 안정적인 공동교섭단 운영을 위해 협력과 자제를 수없이 요청해왔으나, 위와 같이 반복되는 상황에서 상호 신뢰가 훼손됐고 공동교섭단이 지향하고 있는 협력적 교섭 관계나 양해각서의 목적 달성이 불가하다고 판단했다"며 공동행동 철회 이유를 밝혔다.
동행노조는 오는 6일 회사 측에도 공동투쟁본부 탈퇴 의사를 전하고 향후 개별 교섭 요청을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
DX 부문 직원 사이에서는 아예 초기업노조를 탈퇴하고 별도의 신규 노조를 설립하자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공동투쟁본부는 오는 21일부터 총파업을 강행하겠다는 입장이다. 공동투쟁본부에서 빠진 동행노조 조합원들은 각각 자율적으로 파업에 참여 여부를 결정할 것이나, 참여 인원은 소수에 그칠 전망이다.
삼성전자노조동행(동행노조)는 이날 동행노조는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초기업노조)와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에 '2026년 임금교섭 공동교섭단 종료의 건'이라는 공문을 보내 공동투쟁본부에서 빠지겠다고 통보했다.
2천300여 명의 조합원이 가입한 동행노조는 조합원 중 70%가 가전·스마트폰·TV 등 사업을 담당하는 DX 부문 소속이다.
동행노조는 공문에서 "우리 노조가 특정 분야의 조합원이 아닌 전체 조합원 권익을 위한 안건 발의 및 요청에도 귀 조합(초기업노조·전삼노)에서는 현재까지 아무런 응답을 하지 않았고, 심지어 협의하려는 의사조차 보이지 않는 등 전체 조합원 권익을 위한 우리 노조의 의견이 전혀 반영되지 않는 상황과 현실에 이르게 됐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과거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우리 노조를 향한 지속적인 공격과 비하 사례가 계속되고, 심지어 어용노조라는 도가 지나친 악의적인 표현도 서슴지 않고 있다"고 반발했다.
그러면서 "우리 노조는 그동안 안정적인 공동교섭단 운영을 위해 협력과 자제를 수없이 요청해왔으나, 위와 같이 반복되는 상황에서 상호 신뢰가 훼손됐고 공동교섭단이 지향하고 있는 협력적 교섭 관계나 양해각서의 목적 달성이 불가하다고 판단했다"며 공동행동 철회 이유를 밝혔다.
동행노조는 오는 6일 회사 측에도 공동투쟁본부 탈퇴 의사를 전하고 향후 개별 교섭 요청을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
DX 부문 직원 사이에서는 아예 초기업노조를 탈퇴하고 별도의 신규 노조를 설립하자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공동투쟁본부는 오는 21일부터 총파업을 강행하겠다는 입장이다. 공동투쟁본부에서 빠진 동행노조 조합원들은 각각 자율적으로 파업에 참여 여부를 결정할 것이나, 참여 인원은 소수에 그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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