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실무진 착오...거취 여러 고민하겠다"
배현진 "처음으로 사퇴 의지 밝혀. 최종시한은 5월 14일"
장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NBS 조사에서 당 지지율이 창당이래 최저인 15%로 폭락한 데 대해 “그 여론조사 결과는 최근 다른 조사의 추이와 결이 다른 결과였다고 생각한다”고 강변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지율 급락 이유에 대해서도 “우리 내부 갈등으로 우리의 힘이 하나로 모이지 못한 것도 그 원인 중 하나”라고 남탓을 했다.
그는 그간 방미때 만났다고 주장해온 차관보가 차관보가 아닌 차관 비서실장으로 밝혀진 데 대해선 "실무상 착오가 있었던 것 같다"며 실무진에게 책임으로 떠넘겼다.
그는 미 국무부가 자신이 만난 차관 비서실장의 실명을 공개한 데 대해서도 “국무부에서 만난 인사의 직급과 이름은 지금도 명확하게 밝힐 수 없다”며 “정확히 밝히면 누구인지 특정되기 때문”이라고 강변했다.
그러면서 “국무부에 두 번 들어갔고, 처음 차관보급으로부터 현안 보고, 두 번째도 차관보급으로부터 면담 요청이 있어서 면담하고 여러 의견을 교환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배현진 의원은 장 대표의 '여러 고민을 하겠다'는 발언에 대해 기자들과 만나 “사퇴할 수도 있겠다는 본인의 의지를 비친 것 같다”며 “장 대표가 본인의 자리를 고수하는 게 본인을 위해서도 아니라는 충정 있는 분들의 조언도 있었을 것인데, 오늘 처음으로 사퇴에 대한 의지를 밝힌 것”이라며 사퇴 압박을 계속 가했다.
그러면서 “대표 스스로가 후보를 돕는 입장에서 결단할 문제”라며 “후보들 본 후보 등록일인 5월 14일이 장 대표에겐 최종 시한"이라며 최종 시한을 못박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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