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이란 대형교량 공습 vs 이란, 아마존 공격
트럼프의 '이란 초토화' 발언후 실제로 인프라 공격 강행
도널드 트럼프 미대통령의 '이란 초토화' 연설 후 미군이 이란 수도 테헤란 인근의 대형 교량을 공습하고, 이에 맞서 이란은 예고한대로 빅테크 기업 아마존의 클라우드 컴퓨팅 시설을 공격하는 등 이란전이 점점 격화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에 이란의 대형 교량이 공격을 받고 붕괴하면서 검은 연기가 치솟는 10초짜리 영상을 올린 뒤 "이란 최대의 다리가 무너져 다시 사용할 수 없게 됐다"며 "더 많은 일이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앞서 그는 전날 연설에서 향후 2~3주간 이란의 인프라 시설과 발전소를 공격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그는 이어 "이란이 너무 늦기 전에, 위대한 나라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아무것도 남지 않게 되기 전에 합의를 해야할 때!"라고 덧붙였다.
AFP 통신에 따르면, 해당 교량은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남서쪽으로 35㎞ 정도 떨어진 카라즈 지역의 'B1 교량'이다. 테헤란과 카라즈 지역을 잇는 교량으로 아직 건설이 완료되지 않았으며 교각 높이가 136m나 돼 중동지역에서 가장 높은 다리다.
오전 첫 공습으로 민간인 2명이 숨졌고, 구조대가 도착한 오후 다시 공격이 가해져 최종 8명이 사망하고 95명이 다쳤다.
폭격에는 B-52가 동원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맞서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이날 바레인에 있는 미국 빅테크 기업 아마존의 클라우드 컴퓨팅 시설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IRGC는 이란 국영매체를 통한 성명에서 "백악관이 경고를 무시한 데 대응해 바레인의 아마존 클라우드 컴퓨팅 센터를 공격·파괴했다"며 "정보·테러 기술 기업을 겨냥한 첫 조치"라고 말했다.
앞서 이란은 아마존을 포함해 미국 대형기업 18곳을 공격목표로 제시하며 직원들에게 대피하라고 경고한 바 있다.
IRGC는 "암살이 계속될 경우, 사전에 경고한 기업들에 대해 훨씬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해당 기업들의 완전한 파괴에 대한 책임은 미국 대통령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IRGC는 아울러 "진실의 약속 4단계의 90차 작전이 실행됐으며, 역내 미국 철강·알루미늄 기업들을 공격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미국과 이스라엘 군이 사용하는 공군기지 7곳도 공격했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IRGC 계열 매체 <파르스 통신>은 미국의 B1 교량 공습에 대한 보복으로 쿠웨이트, 사우디, UAE 등 중동 다른 국가들의 교량 등을 열거하며 보복공격을 예고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에 이란의 대형 교량이 공격을 받고 붕괴하면서 검은 연기가 치솟는 10초짜리 영상을 올린 뒤 "이란 최대의 다리가 무너져 다시 사용할 수 없게 됐다"며 "더 많은 일이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앞서 그는 전날 연설에서 향후 2~3주간 이란의 인프라 시설과 발전소를 공격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그는 이어 "이란이 너무 늦기 전에, 위대한 나라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아무것도 남지 않게 되기 전에 합의를 해야할 때!"라고 덧붙였다.
AFP 통신에 따르면, 해당 교량은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남서쪽으로 35㎞ 정도 떨어진 카라즈 지역의 'B1 교량'이다. 테헤란과 카라즈 지역을 잇는 교량으로 아직 건설이 완료되지 않았으며 교각 높이가 136m나 돼 중동지역에서 가장 높은 다리다.
오전 첫 공습으로 민간인 2명이 숨졌고, 구조대가 도착한 오후 다시 공격이 가해져 최종 8명이 사망하고 95명이 다쳤다.
폭격에는 B-52가 동원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맞서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이날 바레인에 있는 미국 빅테크 기업 아마존의 클라우드 컴퓨팅 시설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IRGC는 이란 국영매체를 통한 성명에서 "백악관이 경고를 무시한 데 대응해 바레인의 아마존 클라우드 컴퓨팅 센터를 공격·파괴했다"며 "정보·테러 기술 기업을 겨냥한 첫 조치"라고 말했다.
앞서 이란은 아마존을 포함해 미국 대형기업 18곳을 공격목표로 제시하며 직원들에게 대피하라고 경고한 바 있다.
IRGC는 "암살이 계속될 경우, 사전에 경고한 기업들에 대해 훨씬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해당 기업들의 완전한 파괴에 대한 책임은 미국 대통령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IRGC는 아울러 "진실의 약속 4단계의 90차 작전이 실행됐으며, 역내 미국 철강·알루미늄 기업들을 공격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미국과 이스라엘 군이 사용하는 공군기지 7곳도 공격했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IRGC 계열 매체 <파르스 통신>은 미국의 B1 교량 공습에 대한 보복으로 쿠웨이트, 사우디, UAE 등 중동 다른 국가들의 교량 등을 열거하며 보복공격을 예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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