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입점-납품업체-직원들 "정부, 긴급대출해달라"
산은과 메리츠는 신규대출에 부정적
홈플러스 임대점주와 납품업체 대표, 직원대의기구인 한마음협의회는 5일 대통령실과 국회, 금융위원회에 정부 차원의 지원과 긴급운영자금대출(DIP)을 요청하는 탄원서를 냈다.
이들은 탄원서를 통해 "긴급자금 지원이 더 지체되면 홈플러스는 다시 살아날 기회를 영영 잃어버리게 될 것"이라며 정부 주도의 회생과 산업은행을 통한 긴급운영자금대출을 조속히 실행해달라고 호소했다.
홈플러스는 산업은행, 메리츠금융 등에 3천억원 신규대출을 요구하고 있으나, 산업은행은 홈플러스와 대출 거래가 없었다며 규정상 불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1조원의 대출을 해주고 4조원대 담보를 잡고 있는 메리츠금융도 신규대출에 부정적이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이번 탄원과 청원에는 임대점주 약 2천100명, 납품업체 약 900개사, 한마음협의회, 일반노조 등 직원 87%가 참여했다.
홈플러스는 지난달 직원들 월급도 지급 못했으며, 납품대금도 제때 지급 못해 납품이 줄줄이 끊기고 있다. 또한 1천400억원대 세금을 체납해 점포들이 압류되는 등 사실상 도산 위기에 직면한 상태다.
노조위원장 등 노조집행부는 지난 3일부터 청와대 앞에서 무기한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이들은 탄원서를 통해 "긴급자금 지원이 더 지체되면 홈플러스는 다시 살아날 기회를 영영 잃어버리게 될 것"이라며 정부 주도의 회생과 산업은행을 통한 긴급운영자금대출을 조속히 실행해달라고 호소했다.
홈플러스는 산업은행, 메리츠금융 등에 3천억원 신규대출을 요구하고 있으나, 산업은행은 홈플러스와 대출 거래가 없었다며 규정상 불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1조원의 대출을 해주고 4조원대 담보를 잡고 있는 메리츠금융도 신규대출에 부정적이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이번 탄원과 청원에는 임대점주 약 2천100명, 납품업체 약 900개사, 한마음협의회, 일반노조 등 직원 87%가 참여했다.
홈플러스는 지난달 직원들 월급도 지급 못했으며, 납품대금도 제때 지급 못해 납품이 줄줄이 끊기고 있다. 또한 1천400억원대 세금을 체납해 점포들이 압류되는 등 사실상 도산 위기에 직면한 상태다.
노조위원장 등 노조집행부는 지난 3일부터 청와대 앞에서 무기한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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