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李정부, '환투기 세력'이란 유령과 싸우고 있어"
"바보야, 문제는 투기가 아니라 펀더멘털이야"
국민의힘은 22일 하준경 대통령실 경제성장수석이 <한국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원/달러 환율 급등과 관련 '투기적 움직임이 강해지고 있다'며 환투기 세력의 공격 가능성을 거론한 데 대해 "하 수석의 안일한 현실 인식이 경악스럽다"고 비판했다.
김효은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민생 경제를 옥죄는 고환율의 파고 앞에서, 정부는 여전히 ‘투기 세력’과 ‘대외 여건’이라는 케케묵은 남 탓만 반복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환율이 오르는 이유는 시장이 예민해서가 아니라, 한국 경제의 기초 체력(Fundamentals)이 무너졌기 때문"이라며 "하 수석은 아베노믹스와 투기 세력을 운운하지만, 정작 우리 기업들이 왜 국내 투자를 포기하고 달러를 들고 해외로 나가는지에 대해서는 입을 닫고 있다. 문제는 시장의 쏠림이 아니라 정부의 정책 실패로 인한 ‘코리아 디스카운트’ 그 자체인 걸 정말 모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시장의 눈은 정부의 입보다 정확하다. 투기 세력을 잡겠다며 시장과 싸우려 하지 말고, 무너진 경제 펀더멘털부터 바로 세워야 하는 건 상식"이라며 "‘투기 세력’이라는 유령과 싸우고 있는 이재명 정부의 경제팀에게 과거 빌 클린턴의 대선 슬로건을 빌려 일갈한다. '바보야. 문제는 투기가 아니라 펀더멘털이야(It's the fundamentals, stupid!)"라고 힐난했다.
김효은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민생 경제를 옥죄는 고환율의 파고 앞에서, 정부는 여전히 ‘투기 세력’과 ‘대외 여건’이라는 케케묵은 남 탓만 반복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환율이 오르는 이유는 시장이 예민해서가 아니라, 한국 경제의 기초 체력(Fundamentals)이 무너졌기 때문"이라며 "하 수석은 아베노믹스와 투기 세력을 운운하지만, 정작 우리 기업들이 왜 국내 투자를 포기하고 달러를 들고 해외로 나가는지에 대해서는 입을 닫고 있다. 문제는 시장의 쏠림이 아니라 정부의 정책 실패로 인한 ‘코리아 디스카운트’ 그 자체인 걸 정말 모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시장의 눈은 정부의 입보다 정확하다. 투기 세력을 잡겠다며 시장과 싸우려 하지 말고, 무너진 경제 펀더멘털부터 바로 세워야 하는 건 상식"이라며 "‘투기 세력’이라는 유령과 싸우고 있는 이재명 정부의 경제팀에게 과거 빌 클린턴의 대선 슬로건을 빌려 일갈한다. '바보야. 문제는 투기가 아니라 펀더멘털이야(It's the fundamentals, stupid!)"라고 힐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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