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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민, 서울시장 출마 공식 선언

“오세훈 서울과 다를 것”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은평갑·3선)이 11일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민주당에서는 지난달 말 박홍근 의원에 이어 두 번째다.

박 의원은 이날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의 대한민국과 윤석열의 대한민국이 다르듯, 박주민의 서울과 오세훈의 서울도 분명히 다를 것”이라며 “서울을 바르게 전환하고 제대로 도약시킬 자신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서울을 바로 세우는 것이 진정한 내란의 종식”이라며 “이번 선거는 내란 세력이 이 땅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의지를 보여주는 선거”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날 △서울투자공사 설립 △강북 바이오 R&D 클러스터 조성 △K-콘텐츠 엑스포·대형 아레나 육성 △재생에너지 확충 및 양방향 전력체계 전환 등 5대 ‘서울 맥시멈’ 전략을 밝혔다.
박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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