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중도층 '민주당 45% vs 국힘 15%'
중도층, '장동혁의 국민의힘' 완전 외면 고착화 양상
국민의힘 지지율은 여전히 민주당에 거의 더블포인트로 밀린 상태가 계속됐으며, 특히 중도층에선 격차가 3배에 달해 취임 100일을 앞둔 '장동혁의 국민의힘'이 중도층의 완전 외면을 받고 있음을 재차 확인시켜 주었다.
28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25~27일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전주와 동일한 60%로 나왔다.
부정평가는 1%포인트 늘어난 31%였고, 9%는 의견을 유보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2%, 국민의힘 24%로 나왔다. 민주당은 전주보다 1%포인트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전주와 동일했다.
8월 중순 이후 여당 지지도 40% 내외, 국민의힘 20%대 중반 구도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중도층의 경우 민주당 45%, 국민의힘 15%,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유권자가 31%로 나와, 중도층의 국민의힘 외면이 고착화된 양상이다.
이밖에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각각 3%, 진보당 1%, 이외 정당/단체 1% 순이었고,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은 26%였다.

이번 조사는 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1.9%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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