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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 "국힘, 인수봉 오르다 추락사 가능성 70%"

"헌재 아닌 선거에 의해 국힘 해산...그래야 보수재생 길 열릴 수도"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는 28일 반년여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와 관련, 두 가지 시나리오를 가정한 뒤 국민의힘의 소멸 가능성을 높게 봤다.

보수논객인 조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첫번째 시나리오로 "1년 전의 윤석열 계엄은 스스로를 불살라 이재명을 대통령으로 만들었고 현재의 윤어게인 국힘당은 내년 지방선거에서 대구 경북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민주당이 대승하는 길을 열고 스스로 소멸의 나락으로 떨어질 것"이라며 "이틀 전 한덕수 15년 구형을 시작으로 내년 지방선거 직전까지 내란재판 선고가 잇따르면서 윤석열과 윤어게인은 내란세력으로 규정되어 역사의 쓰레기통으로 들어갈 것이다. 헌재가 아닌 선거에 의하여 국힘이 해산되는 길"이라고 밝혔다.

두번째 시나리오로는 "여론 악화와 수사 및 재판의 압박으로 장동혁 체제가 무너지고 국힘당에 한동훈 체제가 들어서서 이준석의 개혁신당과 전략적으로 연대, 합리적 보수와 중도를 묶는 지지기반을 만들어 지방선거에서 선방하고 대선승리의 가능성을 여는 길"이라고 제시했다.

그는 "제1 시나리오의 가능성이 70%, 제2 시나리오 가능성은 30% 정도가 아닐까?"라며 "국힘당은 윤석열이란 썩은 새끼줄 잡고 인수봉을 오르다가 추락사 할 가능성이 우세하다는 이야기"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힘당 당원들의 과반수, 보수층의 절반 가량이 부정선거 망상자라면 그 비율이 5%밖에 안되는 진보세력을 이길 방법이 없다"며 "망상자들이 뭉쳐서 윤어게인 후보로 대선과 지선 말아먹고 무대에서 사라져야 비로소 보수재생의 길이 열릴지 모른다"고 개탄했다.
최병성 기자

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1 0
    전두관

    맞다, 전자개표기 맛을

    본 놈들은 다 자르고

    공범 아닌놈들로 창당해야지

  • 0 0
    빨갱이 조갑제

    조틀딱 적화됐다
    죽여야 댄다

  • 3 0
    사막귀신 야훼라는 당골레~

    를 신봉하는
    장동혁이란 놈이라는 불나비가
    불섶으로 뛰어드는 격!
    12.3은 하나님의 계시다!
    우리가 황교안이다!
    우리가 내란반란당이다!

  • 1 0
    ★ 룸싸롱 작부 쥴리

    【사진】 조갑제 烈士 “12.3계엄 실패, 군대 안 간 軍통수권자 윤석열의 병정놀이”
    news.zum.com/articles/95445600

    군대 안 간 軍통수권자의 병정놀이
    khan.co.kr/article/202412102057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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