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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김건희가 뭐냐. 뒤에 여사 붙여라"

민주당 "피의자를 호칭 없이 지칭한 것은 법정의 통상적 절차"

윤석열 전 대통령은 3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백대현 부장판사)가 속행한 특수공무 집행방해 등 혐의 공판에 한달만에 나와 특검이 김건희 여사를 "김건희"라고 호칭하자 발끈했다.

윤 전 대통령은 "아무리 그만두고 나왔다고 해도 김건희가 뭐냐"며 "뒤에 여사를 붙이든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대해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피고인 신분으로 법정에 선 전직 대통령이 국가 안보 및 군사보호구역 관련 혐의에 대한 진실 규명보다 사적인 호칭 문제를 우선시했다는 것은 사태의 본질을 망각한 행태이자 사법 절차의 권위를 훼손하는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특검이 공소 사실과 관련된 피의자를 호칭 없이 지칭한 것은 법정에서 통상적이고 정당한 절차"라면서 "그럼에도 윤석열이 이를 문제 삼으며 재판의 공정성과 엄숙함을 흔든 것은 납득하기 어려운 행동"이라고 질타했다.
박고은 기자

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0 0
    줄리 김여사기꾼

    서결이 시방새 내란수괴 탄핵 감옥
    아직 살만한 모양
    내란우두머리 저걸 현행범으로 즉시 현장 사살했어야지. 뭘 재판으로 질질 끄나.
    아무것도 아닌것이 뭐,
    넌 그만둔 것이 아니고 국민들로부터 파면당한놈이지
    꿈속에서 살고 있네
    사법부가 내란세력에 호의적이라서 그런가 아주 발칙하네,
    트럼프 시진핑 왔다갔다하는데 마누라치맛폭 잡고 떼쓰는 칠뜨기

  • 1 1
    모스탄-남도북한도 범죄자가 다스린다

    한반도에 문제가,불행한 일이 너무 많고 빈번하다,몰지각한,그 지지자들,국민들은 숙고해야 한다.전반적으로, 돌아가는 형세가
    잘되긴 어렵다고 느낀다,모두 업보를 혹독히 치를 것이다.-부패,인구감소,부동산 폭등과 양극화,장기 저성장과 내리막추세,가계부채 증가,자영업 붕괴.....".<한국은 절대 위기다>"-이현훈 교수
    부패가 곧 망국이다

    Yoon again.

  • 1 1
    어쩌다 그냥

    너님은 재직시절 마눌에 대해 이#, 저#으로 부른 사람이 여사호칭을 안 했다고 화를 내시니 참 마눌에 대한 사랑 눈물이 날 정도로 극진하네. 마눌로 인해 왕이 되었고 마눌에 의해 목이 날라 갔으니 세상의 이치 참으로 오묘하고 오묘하도다.

  • 1 0
    breadegg

    이미 '여사'라는 칭호를 받을 개연성은 없다고 보여져...
    구치소에 있는 소위 전직 '여사'에 대해 왜 또 '여사'라고 해야 할까?
    .
    윤석열아 ! , 끈 떨어진 갓이다.
    상황 판단이 안되냐?.. 허기진 군상이로세..
    그 좋았던 '통'시절을 개판으로 말아 먹더니, 이제 끝나 버린 시점에서도
    악바구리를 하냐?

  • 2 0
    한뚜껑

    12살 김주애한테 절절 기는것들

    특징이다 ㅋㅋ

  • 1 0
    통일 대통령 김건희

    김건희 전하라고 불러야 한다
    국민의힘 이끌고 왕좌 오르신다
    두고봐라

  • 3 0
    똥치에서 0부인되기도 힘들지

    참 지랄도 풍년이십니다. 모친과 정대택씨 등치고 덤으로 감옥보내고 사기위조로 살다 포도대장 등에 붙어 71억 재산모으고 마침내 0부인 자리에 오른것도 단군이래 최초이고 뇌물 금붙이 왕릉출토한갓처럼 받아 챙기는것도 기록이다. 왕궁에들어가 다리벌리고 사진찍은것도 처음이다. 이런 류에게 여사호칭은 붙여야돼지 암! 허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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