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김정은 매우 바빠". 북미정상회담 무산
"중국에 집중하고 싶다", "머지않은 미래에 북한과 만나겠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일본에서 한국으로 이동하는 전용기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나는 그와 항상 좋은 관계를 갖고 있었다. 난 어느 시점에 그를 만날 것"이라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방한 기간중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대해선 "모르겠다. 난 그들(북한)이 원한다고 생각하고 나도 원한다"면서도 "하지만 난 중국에도 집중하고 싶다. 이제 우리의 초점은 내일 중국이며 난 그게 초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이어 "하지만 우리는 돌아올 것이며 어느 시점에, 너무 머지않은 미래에 북한과 만나겠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은 자신의 계속된 제안에도 김정은 위원장이 침묵하면서 이번엔 정상회담이 쉽지 않다는 결론에 도달한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북한은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을 앞두고 전날 전략순항미사일을 시험발사, 2시간여 동안 비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대한 질문을 받자 "모르겠다. 그(김정은)는 수십년간 미사일을 발사해왔고 또 다른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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