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김-한 문자전쟁, OK목장의 혈투 연상케 해"
"당나라 측천무후, 이조 사극에 나오는 장희빈 연상돼"
박지원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김건희-한동훈 문자 공방을 이같이 비유한 뒤, "마주 바라보고 서서 총을 빨리 발사해야 상대는 죽고 자기는 사는 혈투"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건희 여사를 향해 "당나라 측천무후, 이조 사극에 나오는 '장희빈'도 연상된다"며 "이종호 씨가 카톡방 및 녹취록 등에서 중장 진급, 3부, VIP에게 로비 등은 VIP가 누구일까? V0 혹은 V1?"라고 말했다.
나아가 "더우기 한동훈 후보는 경선 토론회에서 '당시 상황을 모두 공개하면 정부가 위험해진다', 이것은 국정개입 국정 문란"이라며 거듭 김 여사를 직격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선 "대통령은 패싱? 오직 하실 줄 아는 격노설만 나온다"고 비꼬았다.
그는 "김한 문자는 공직선거법 57조(공무원 선거개입), 정당법 49조(당내 경선방해)의 명백한 위반"이라며 "김건희 여사는 문자 작성 당시의 내용대로 지금이라도 대국민 사과하시고 대통령께서는 특검을 수용하면 해결된다. 민심은 과학이다. 민심을 받아들이시도록 대통령 내외분께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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