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7,000 붕괴. 개미 '완전 패닉'
SK하이닉스 13%대 폭락. 아시아에서 한국만 패닉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후 0시 4분 전 거래일보다 6.42% 폭락한 6,995.93로 7,000선이 붕괴됐다.
코스피가 7,000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5월 6일 사상 처음으로 7,000선을 돌파한 뒤 두달만이다.
같은 시각 외국인은 1조3천억원대, 기관은 4천억원대 순매도로 주가 폭락을 주도하고 있으며 개인만 1조8천억원대 순매수로 맞서고 있으나 패닉 상태다.
이후 낙폭은 더 커져 오후 1시 7분께는 7.75% 폭락한 6,896.68으로 6,900선도 붕괴됐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는 외국인 투매로 12%대 폭락한 190만원대로 '200만닉스' 붕괴에 이어 '190만닉스' 붕괴도 위협받았다. 그후 낙폭이 13%대로 더 커져 장중 190만원선이 붕괴되기도 했다.
미국 ADR 상장 첫날 13% 급등했던 상승분이 하루만에 국내에서 소멸 된 모양새다.
삼성전자는 9%대 급락중이다.
아시아증시에서 폭락세를 보이는 곳은 우리나라뿐으로, 일본 닛케이지수는 1%대 하락중이고 대만 가권지수는 1%대 상승중이다.
정부가 지난 5월 투기적 단일종목 ETF를 허용한 이래 증시가 완전 투기판으로 바뀌면서 공황적 위기를 자초한 양상이다.
지난달 19일 장중 9,385.59까지 치솟았던 코스피는 한달도 안돼 2,400포인트이상 폭락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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