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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자사주 매입 끝나자 코스피 '7천피' 붕괴

SK하이닉스도 중순께 매수한도 소진. 수급 공백 해소 시급

삼성전자의 자사주 매입한도가 소진되면서 6일 코스피지수는 7천피 돌입 하루만에 다시 7천선 아래로 떨어졌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2.35포인트(0.89%) 내린 6,941.39로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 2일 7,003.74로 정규장을 마치며 '7천피'를 회복한 지 1거래일만에 다시 7,000선을 반납한 것.

지수는 미국주가 상승 소식에 전 거래일보다 40.93포인트(0.58%) 오른 7,044.67로 출발했으나 외국인의 매도세에 상승 폭이 둔화하더니 이내 하락 전환했다.

특히 삼성전자의 자사주 매입한도 소진으로 기타법인 거래 규모가 급감하면서 반등에 실패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기타법인은 1조123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삼전닉스의 자사주 매입 기간중 평균 1조5천억~1조6천억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삼성전자의 자사수 매입한도 소진으로 5천억원이상 매수 규모가 줄어든 셈.

외국인은 이날도 반도체주 중심으로 1조7천491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SK하이닉스를 1조4천66억원, 삼성전자를 5천666억원어치를 내다 팔았다.

외국인 매도로 SK하이닉스는 3.69%, 삼성전자는 1.45% 하락 마감했다.

기관은 눈치보기 끝에 20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7405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코스닥 지수는 26.63포인트(2.98%) 오른 919.92로 장을 마쳤다.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의 자사주 매입한도가 소진된 데 이어 SK하이닉스도 중순께 매입한도가 소진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그때까지 수급 공백이 해소되지 않을 경우 주가가 크게 출렁이지 않을까 우려하는 분위기다.
박태견 기자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0 0
    크리스천의 이름으로(이시대의 엘리야)

    이단중의 이단 신천지는 무너져라!!!

  • 2 0
    엔케리 청산

    외인들이 30조 이상 매수하면
    따라가지만 그 이전에는 매수금지

  • 2 0
    반도체 팔어라

    저평가는 아프리카 피그미족도 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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