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영, 李대통령에 화 많이 났다. 가석방해달라”
이화영 변호인 "대장동 일당 모두 석방됐는데 이화영만 수감"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으로 징역 7년 8개월이 확정돼 수감중인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이재명 대통령에게 강한 불만을 토로하며 ‘가석방’을 요구하고 나서 파장이 일고 있다.
7일 <문화일보>에 따르면, 이 전 부지사 측 변호인인 김광민 변호사는 이날 <문화일보>와의 통화에서 “이 전 부지사가 형 복역 기간이 5년째 접어들면서 이 대통령에게 매우 화가 나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김 변호사는 “이 대통령 사건과 연루된 김용 민주연구원 수석부원장, 정진상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 대장동 일당은 모두 석방된 상태인데 이 전 부지사만 계속 수감돼 있다”며 “이 전 부지사도 ‘(이 대통령이) 나를 수년째 방치하고 있어 서운하다’는 취지의 심경을 여러 차례 밝혀왔다”고 밝혔다.
이어 “이 대통령 측에 여러 통로를 통해 가석방해달라는 의사를 전달했지만 ‘노력하고 있다’는 얘기만 할 뿐 움직이지 않고 있다”며 “더 이상 기다리기는 힘들다”고 경고했다.
그는 ‘가석방이 되지 않을 경우 고려하고 있는 방안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할 때가 되면 하겠다”면서도 구체적인 언급은 피했다.
이 전 부지사는 대북송금 사건 관련 외국환 거래법·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재판에서 징역 7년 8개월 형이 확정돼 2022년 9월 말부터 수감 중이다.
김 변호사는 <문화일보>와의 인터뷰 후 파장이 일자 페이스북을 통해 "인터뷰의 '표현이 너무 지나치다'며 비판하는 목소리들이 있다"며 "하지만 묻고 싶다. 대북송금 사건이 조작되었다고 결론 내놓고선, 정작 그 사건으로 5년째 수감 중인 사람을 철저히 방치하고 있는 현실이 훨씬 더 심하고 잔인한 것 아니냐?"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진짜 분노해야 할 본질이 무엇인지, 무엇이 진짜 '지나친' 행동인지 직시해야 할 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앞서 지난달 12일에도 페이스북에 "대북 송금이 정말 조작이라면, 공소 취소를 외치기 전에 이화영부터 당장 석방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했고, 다음날인 13일에도 "대통령님, 이화영 5년 째 수감 사유가 대북송금이 진실 때문이라면, 2024고합474 사건(피고인 이재명, 이화영) 변호인인 저는 어떻게 변론해야 하냐"며 이 대통령에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
한편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보도후 페이스북을 통해 "범죄자에게 협박당하는 대통령이 제대로 직무수행이 가능하냐"고 힐난했다.
7일 <문화일보>에 따르면, 이 전 부지사 측 변호인인 김광민 변호사는 이날 <문화일보>와의 통화에서 “이 전 부지사가 형 복역 기간이 5년째 접어들면서 이 대통령에게 매우 화가 나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김 변호사는 “이 대통령 사건과 연루된 김용 민주연구원 수석부원장, 정진상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 대장동 일당은 모두 석방된 상태인데 이 전 부지사만 계속 수감돼 있다”며 “이 전 부지사도 ‘(이 대통령이) 나를 수년째 방치하고 있어 서운하다’는 취지의 심경을 여러 차례 밝혀왔다”고 밝혔다.
이어 “이 대통령 측에 여러 통로를 통해 가석방해달라는 의사를 전달했지만 ‘노력하고 있다’는 얘기만 할 뿐 움직이지 않고 있다”며 “더 이상 기다리기는 힘들다”고 경고했다.
그는 ‘가석방이 되지 않을 경우 고려하고 있는 방안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할 때가 되면 하겠다”면서도 구체적인 언급은 피했다.
이 전 부지사는 대북송금 사건 관련 외국환 거래법·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재판에서 징역 7년 8개월 형이 확정돼 2022년 9월 말부터 수감 중이다.
김 변호사는 <문화일보>와의 인터뷰 후 파장이 일자 페이스북을 통해 "인터뷰의 '표현이 너무 지나치다'며 비판하는 목소리들이 있다"며 "하지만 묻고 싶다. 대북송금 사건이 조작되었다고 결론 내놓고선, 정작 그 사건으로 5년째 수감 중인 사람을 철저히 방치하고 있는 현실이 훨씬 더 심하고 잔인한 것 아니냐?"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진짜 분노해야 할 본질이 무엇인지, 무엇이 진짜 '지나친' 행동인지 직시해야 할 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앞서 지난달 12일에도 페이스북에 "대북 송금이 정말 조작이라면, 공소 취소를 외치기 전에 이화영부터 당장 석방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했고, 다음날인 13일에도 "대통령님, 이화영 5년 째 수감 사유가 대북송금이 진실 때문이라면, 2024고합474 사건(피고인 이재명, 이화영) 변호인인 저는 어떻게 변론해야 하냐"며 이 대통령에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
한편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보도후 페이스북을 통해 "범죄자에게 협박당하는 대통령이 제대로 직무수행이 가능하냐"고 힐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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