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시 투표율 53.4%…지난 총선보다 3.7%p↑
최종 투표율 70% 육박할듯. 서울 투표율 평균치 웃돌아
10일 오후 1시 총선 투표율이 53.4%로 집계됐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현재 전체 유권자 4천428만11명 가운데 2천363만7천195명이 투표를 마쳐 이같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당일 현재 투표율에다가 지난 5∼6일 실시된 사전투표의 일부(관내투표 전체+관외투표 중 오후 1시 기준 우편 도착분)와 거소·선상·재외투표의 일부(오후 1시 기준 우편 도착분)를 합한 것이다.
이같은 투표율은 4년 전 동시간대 투표율 49.7%보다 3.7%포인트 높은 수치로, 시간대별 투표율을 집계하기 시작한 15대 총선(1996년) 이후 같은 시간대 최고 투표치다.
이에 따라 4년 전 투표율이 66.2%였던 점을 감안할 때 최종 투표율은 70%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59.6%)이고 세종(57.3%), 전북(57.1%), 광주(56.7%)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49.9%를 기록한 대구였고, 이어 제주(50.0%), 인천(51.6%), 경기(52.1%) 등 순이었다.
접전지가 많은 서울의 투표율은 54.1%로 평균을 웃돌았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현재 전체 유권자 4천428만11명 가운데 2천363만7천195명이 투표를 마쳐 이같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당일 현재 투표율에다가 지난 5∼6일 실시된 사전투표의 일부(관내투표 전체+관외투표 중 오후 1시 기준 우편 도착분)와 거소·선상·재외투표의 일부(오후 1시 기준 우편 도착분)를 합한 것이다.
이같은 투표율은 4년 전 동시간대 투표율 49.7%보다 3.7%포인트 높은 수치로, 시간대별 투표율을 집계하기 시작한 15대 총선(1996년) 이후 같은 시간대 최고 투표치다.
이에 따라 4년 전 투표율이 66.2%였던 점을 감안할 때 최종 투표율은 70%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59.6%)이고 세종(57.3%), 전북(57.1%), 광주(56.7%)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49.9%를 기록한 대구였고, 이어 제주(50.0%), 인천(51.6%), 경기(52.1%) 등 순이었다.
접전지가 많은 서울의 투표율은 54.1%로 평균을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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