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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의 북한인권특사 지명 환영"

"한미 양국, 북한 인권 상황에 대한 심각한 우려 공유"

외교부는 24일 미국의 북한인권특사 지명에 대해 "우리 정부는 미국 정부의 국무부 북한인권특사 지명을 환영하며, 조속한 임무 개시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6년간 공석이었던 북한인권특사를 지명한 데 대해 이같이 환영 입장을 밝혔다.

이어 "한미 양국은 북한 인권 상황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공유하고 있으며, 정부는 미 국무부 북한인권특사 지명을 계기로 북한 인권 상황 개선을 위한 한미 간 협력을 보다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새벽 미 백악관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국무부 인권·노동국의 줄리 터너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과장을 대사급인 북한인권특사로 지명한다고 발표했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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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0 0
    매국노같은개새끼들

    국익이뭔지도모르고미국새끼들똥개호구노릇하는외교부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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