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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또 동결. 자산거품 양산에 무대책

미연준의 금리동결 방침에 따라 한은도 계속 동결행진

한국은행이 15일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초저금리에 따른 과잉 유동성으로 부동산과 증시로 시중자금이 몰려가 연일 자산거품을 만들어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은의 통화정책 기능은 사실상 마비된 상태다.

한은은 이날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현재 연 0.5%인 기준금리를 유지하기로 했다.

지난해 5월 금리인하후 계속되는 금리 동결 행진이다.

이주열 한은 총재도 연일 실물경제와 괴리된 자산거품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으나, 경기 방어 차원에서 금리인상은 검토대상에서 거의 제외된 분위기다.

미연준이 인플레 우려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상당기간 금리동결 방침을 밝힘에 따라 한은 역시 미연준이 금리인상을 단행할 때까지 동결기조를 가져갈 게 확실시되고 있다.
박태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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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0 0
    개ㅅㅣ바ㄹ 넘

    서민에게 지옥을
    투기꾼에게는 천국을

  • 2 0
    실거주 안하는 부동산투기꾼들이

    친인척이름으로 산 부동산에
    실거주하여 세금을 줄이려는 속셈도
    전세가 부족해진 원인중 하나로 보이므로..
    부동산 보유세를 실거래가 기준으로 바꿔야한다..

  • 2 0
    임대료인상기준을 최저임금인상율과연동

    자본소득[ 지대(토지 부동산임대료등)_이자_배당금 ]의 인상률을
    물가등등 보다는 최저임금 인상률과 연동시켜야 한다..
    상승한 임대료를 마련하려면 임금이 올라야하므로..

  • 2 0
    임대인의 부동산 보유세를

    올리는 동시에
    임대료를 올리지못하게 임대차3법으로 묶으면
    알렉산더대왕의 망치와 모루전술 처럼
    부동산투기꾼은 오도가도 못한다..

  • 2 0
    자본시장 상품가격은 자산투자수익을

    기대수익율로 나눈값인데
    기대수익율은 은행이자율로 보면되므로
    은행이자율을 높여야 하는데 한국은행은 저금리를 유지하고있다.
    결국 자산투자수익을 줄여야 자본시장 상품가격(=부동산가격)
    이 내려가고 임대차3법이 바로 자산투자수익(=토지나 상가임대료등)을
    제한하는법이다..

  • 2 0
    TBS뉴스공장 200720-최배근교수

    자본시장 상품가격은 자산투자수익을
    기대수익율로 나눈값인데
    어떤부동산 임대수입이 1yr 100만원이고
    기대수익율은 1yr 10%일때 100만원/0.1(10%)
    으로 그부동산의 가격은 1000만원이다
    기대수익율=은행이자율+시장위험 인데 은행이자율이
    낮으므로 박근혜때 만든 부동산임대사업특별법을 삭제하여
    자산투자수익(임대료)을 줄여야 집값안정된다

  • 1 0
    주열씨

    왜 그곳에 있는 거야.
    미국 연방위원회가
    금리를 손대지 않으니
    그대로 가겠다고

    금리를 미국에 연동시키지
    금리 올리면 달러가 해외로
    빠져 나간다고
    헛소리 하는 놈들만 보고

    수익이 있으면 안나가
    부동산, 주식이 나리인데

    부채가 걱정되면
    주둥이가 이니라 금리로 시장에
    신호를 보내는 거야

    문재인 주변에는 골빈 놈 아니면
    반기 드는 놈들 두가지 밖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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