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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文대통령, '공정' 다 깨고 37번이나 말하다니"

"조금이라도 부끄러운 마음 있으면 감히 공정 입에 담을 수 없어"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1일 문재인 대통령이 청년의날 기념사에서 37차례나 '공정'을 강조한 것과 관련, “공정을 다 깨고 정의를 외치고 공정을 37번이나 얘기한다는 게 도저히 믿기지 않는다"고 질타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이 정권을 맡은 분들은 부끄러워하는 마음이 없는 듯 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맹자가 수오지심(羞惡之心)이라고 부끄러운 마음이 ‘의'의 시작이라고 했다"며 "조국과 추미애, 어디서도 (부끄러움을) 찾아도 찾을 수 없는 이 두 사람을 내세워놓고 공정을 37번이나 말한다는 게, 조금이라도 부끄러운 마음이 있으면 감히 공정 입에 담을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국민의 믿음 없이는 나라가 설 수 없다. 무신불립. 대통령이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잃어가는 상황이 너무 안타깝다"며 "참모도 돌아보고 제대로 조언하고 제대로 보좌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지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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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0 개 있습니다.

  • 1 0
    부동산천재당구김당

    이들은 모두부동산 천재들로 바거큼 73억 주호영 23억을 비릇하여 부동산으로 거부되고 세비로는 용돈으로 쓰고 당비는 차데기로 살아왔다. 수틀리면 당명갈면되고

  • 1 0
    주호영의 개소리!

    단언컨대 주호영은 문 대통령이 공정을 깬 단 하나의 사례조차 제시 못한다. 그런 게 있었다면 벌써 기레기들과 작당해 온갖 유언비어를 퍼뜨렸을 거다. 그러니 공정이 어땠니, 공허하니 어쩌니 그따위 추상적인 낱말만 떠벌리는 거 아니겠나.

  • 0 2
    부꾸러움.염치를 망실한 문재인

    어런인간이 우리대통령?
    정말 부끄럽다

  • 1 0
    다스뵈이다131-공수처법개정안 발의

    [민주당-박범계_백혜련_김용민 의원]
    전광훈" 코로나테러와 조국교수 추장관 모함의 공통점은
    공수처출범 못하게 하려고 한국경제를 코로나로 파괴하거나
    법무장관을 모함하는것이므로
    2020-9월내에 공수처법 개정안을 빠르게 통과시켜서
    기소독점 검찰기득권에 기생하는 적폐집단의 코로나 테러로
    인한 한국경제파괴와 국가전복시도를 막아야한다..

  • 1 0
    검찰 총선개입의혹 현장녹음

    http://cdn.podbbang.com/data1/vamp666/gb003w.mp3
    "한동훈" 검사장은 녹음파일이 또 있다는것을 몰랐던것같다..
    거짓말로 세상끝까지 갈수는 있지만..
    돌아올수는 없다는것도..

  • 1 0
    검찰 총선개입의혹 현장녹음

    http://cdn.podbbang.com/data1/vamp666/gb003w.mp3
    "한동훈 검사장은 녹음파일이 또 있다는것을 몰랐던것같다..
    거짓말로 세상끝까지 갈수는 있지만..
    돌아올수는 없다는것도..

  • 1 0
    검찰 총선개입의혹 현장녹음

    http://cdn.podbbang.com/data1/vamp666/gb003w.mp3
    한동훈 검사장은 녹음파일이 또 있다는것을 몰랐던것같다..
    거짓말로 세상끝까지 갈수는 있지만..
    돌아올수는 없다는것도..

  • 1 0
    윤총장 친인척의 주가조작범죄 정황이

    거의 확실한 상태고..이미 고발이 접수됐는데도
    검찰이 수사는 하는척만하고 깔고 앉아있는데..
    검찰의 기소독점적폐를 이것처럼 명백하게
    보여주는게 없으며..공수처 기소권이 왜 필요한지
    윤석열 검찰 자신들이 증명하고있다..

  • 2 0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은 기자였는데

    기자는 갑자기 수십억 재산이
    생기는일이 있나?..
    김홍걸의원은 친인척 재산이 합산되서
    그런걸로 알고있는데..

  • 2 0
    국민의힘 박덕흠의원 1천억 뇌물 의혹

    박덕흠 의원 일가 회사 피감기관 공사 1천억 수주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962671.html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 지낸 5yrs 동안
    국토부-산하기관에서 25건 773억 공사수주
    신기술 사용료 명목으로만 371억
    이해충돌 넘어 뇌물성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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