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0일 한 목소리로 추미매 법무부장관 즉각 경질을 촉구하며 문재인 대통령을 압박했다.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추 장관이 권력을 앞세워 법과 상식을 무시하고 정의를 무너뜨려 온 행적들이 드러나고 있다”며 "특히 병역 문제라는 국민 역린을 건드리고 반성의 기미조차 안 보이고 국민과 맞서는 비양심적 태도에 국민이 매우 분노하고 있다. 국민께 죄송함과 송구함을 느끼고 부끄러워야 할 상황인데 공익 제보자를 고발하겠다고 나서며 사태를 더욱 진흙탕으로 만들고 있다”고 질타했다.
더불어민주당에 대해서도 “추 장관의 행태에 국민은 상처를 받았는데 이를 수습해야 할 여당 의원들은 국민 상식과 동떨어진 궤변을 늘어놓으며 추 장관 방어에 몰두하고 있다”며 "국민 상처에 소금을 뿌리는 격이라 할 수 있다”며 우상호 의원 등을 비판했다.
그는 "인사권자인 문재인 대통령이 결단을 해줘야만 이치에 맞다”며 "문 대통령의 침묵은 정의 파괴에 대한 동조로 해석된다”며 즉각적 경질을 거듭 압박했다. 김 위원장은 사흘째 문 대통령에게 추 장관 경질을 압박하고 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도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 나라의 법무부장관 자리에 '특권의 황제'를 뒤이어 '반칙의 여왕'이 앉아 있는 희대의 상황을 우리는 지금 분노 속에 목도하고 있다"며 "국민 홧병 돋구는 법무부 장관 갈아치우고 국민과 야당에게 진정한 통합과 협치의 손을 내밀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그렇지 않아도 코로나19로 고생인데 작년에는 조국으로 힘들게 하고, 이번에는 추미애로 국민에게 상처 주는 대통령은 국민에게 너무나 가혹한 대통령"이라며 "국민들은 무슨 죄를 지었기에 이런 사람들을 믿고 살아야 하느냐"고 문 대통령을 맹비난했다.
나아가 "지도자가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능력은 사람 볼 줄 아는 능력이고, 반대로 절대 가져서는 안 될 능력은 내 사람만 챙기는 능력"이라며 "내 사람만 챙기는 지도자 주위에는 권력을 사유화하고, 사익만을 탐하고, 계속된 특권을 당연한 권리로 여기는 자들만 판치게 된다"고 힐난하기도 했다.
안 대표는 "문 대통령에게 묻는다. 국민의 절반 이상이 그만두라고 하는 추미애 장관을 언제까지 그냥 두실 것이냐"며 "정권이 더 망가질 수 없을 만큼 만신창이가 되고 대통령과 여당을 향한 불만의 불길이 청와대 앞까지 걷잡을 수 없이 번져야 조치를 취할 계획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투수당'을' 줬다고 했는데,, 박정희때 "그돈이 사라져버리고.. 베트남 참전군인은 전투수당을 못받았다.. 그돈은 현재 엄청난 거액이 되어있을것으로 생각한다.. (815 코로나확산집회와 개천절에도 또 코로나테러집회를 한다고 하는데 현금박치기 버스동원에 필요한 엄청난돈은 어디서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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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군관계자의견] 병가가 연장되면 "자신의 휴가를 쓰면되므로 휴가일수는 문제없고 수술하는 경우는 군병원에서 외부병원으로 이송하는것이 일반적인데 추장관 아들의 경우는 병가를 가서 수술일정이 생긴경우 이므로 일반적인경우는 아니지만 지휘관의 판단에 따라서 군대복귀후 다시 수술하러가거나..복귀안하고 병가를 연장할수있으므로 문제없다
카투사 부대장과 추장관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는 국민의 극혐당의원은 과거 같은 부대 대령과 중령으로 근무했던 친밀한 사이로 짜고치는 의혹이 매우 강하다. 그리고 추장관 아들과 같은시기에 근무했던 군동료는 병가를 빼면 휴가일수는 평균선이고 보직도 특별한게 아닌 일반적인것이고 병가전후로 근무에 문제도 없었다고 증언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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