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비대위 물 건너갔다", 통합당 당권투쟁 본격화할듯
당권주자들, 김종인 비대위 무산되자 반색
김종인 전 총괄선대위원장이 '4개월 시한부 비대위' 수용 거부 입장을 밝히면서 사실상 김종인 비대위는 물 건너가며 미래통합당이 쇄신이 아닌 당권투쟁 쪽으로 급류를 타기 시작한 양상이다.
'김종인 비대위'를 지지했던 김세연 의원은 29일 YTN라디오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8월31일에 전당대회를 개최해 새 지도부를 선출한다는 특수한 조항이 수정 안 되면 김종인 비대위 출범은 물 건너간 것"이라며 "지금 상태에서 변화가 있기는 어렵다"고 탄식했다.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은 참패했지만 미래통합당에 투표한 국민이 41.5%나 된다"고 강변하면서 "기대 반 우려 반, 성공을 확신할 수 없는 외부인사에게 무기한 전권을 줘가면서까지 당을 맡겨야만 상황은 아니라 생각한다"며 김종인 비대위 반대입장을 밝혔다.
장제원 의원도 페이스북을 통해 "차기 원내대표를 선출해서 자연스럽게 수습을 맡기면 된다"며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에 대한 미련을 버리자. 시간 낭비이자, 갈등만 재생산하는 소모적인 미련"이라고 주장했다.
조경태 최고위원 역시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회의후 기자들과 만나 "김종인 전 위원장께서 거부 의사를 밝혔으니 그 분의 뜻을 저희가 잘 전달해야 한다"며 "내부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을 했으면 좋겠다"며 김종인 비대위가 무산된 데 대해 만족감을 표시했다.
반면에 통합당 청년비상대책위원회는 입장문을 통해 "지난 며칠 간 상임전국위원회 및 전국위원회 준비과정에서 발생한 비정상적인 절차와 어제 전국위원회에서 나타난 부적절한 과정에 대해 심각한 유감을 표한다"며 "그 결과 제1 야당인 미래통합당이 한 개인에게 무력하게 읍소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이는 당원 전체와 통합당을 지지해준 수많은 국민들의 자존심을 짓밟는 처사"라며 지도부 사퇴를 촉구했다.
이들은 상임전국위 무산의 배경에 당권을 노리는 중진들의 입김이 작용햇다고 판단하며 이들에 대해서도 비판적 입장으로 알려졌다.
'김종인 비대위'를 지지했던 김세연 의원은 29일 YTN라디오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8월31일에 전당대회를 개최해 새 지도부를 선출한다는 특수한 조항이 수정 안 되면 김종인 비대위 출범은 물 건너간 것"이라며 "지금 상태에서 변화가 있기는 어렵다"고 탄식했다.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은 참패했지만 미래통합당에 투표한 국민이 41.5%나 된다"고 강변하면서 "기대 반 우려 반, 성공을 확신할 수 없는 외부인사에게 무기한 전권을 줘가면서까지 당을 맡겨야만 상황은 아니라 생각한다"며 김종인 비대위 반대입장을 밝혔다.
장제원 의원도 페이스북을 통해 "차기 원내대표를 선출해서 자연스럽게 수습을 맡기면 된다"며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에 대한 미련을 버리자. 시간 낭비이자, 갈등만 재생산하는 소모적인 미련"이라고 주장했다.
조경태 최고위원 역시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회의후 기자들과 만나 "김종인 전 위원장께서 거부 의사를 밝혔으니 그 분의 뜻을 저희가 잘 전달해야 한다"며 "내부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을 했으면 좋겠다"며 김종인 비대위가 무산된 데 대해 만족감을 표시했다.
반면에 통합당 청년비상대책위원회는 입장문을 통해 "지난 며칠 간 상임전국위원회 및 전국위원회 준비과정에서 발생한 비정상적인 절차와 어제 전국위원회에서 나타난 부적절한 과정에 대해 심각한 유감을 표한다"며 "그 결과 제1 야당인 미래통합당이 한 개인에게 무력하게 읍소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이는 당원 전체와 통합당을 지지해준 수많은 국민들의 자존심을 짓밟는 처사"라며 지도부 사퇴를 촉구했다.
이들은 상임전국위 무산의 배경에 당권을 노리는 중진들의 입김이 작용햇다고 판단하며 이들에 대해서도 비판적 입장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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