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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8개 중 6개 선거구 '초접전'

원주 2개 선거구는 민주당 오차범위밖 선두

강원도 8개 선거구 가운데 6개 선거구에서 오차범위내 초접전이 펼쳐지고 있는 것으로 8일 나타났다.

강원일보, 강원도민일보, 방송 3사 등 강원도내 5개 언론사가 여론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강원도내 8개 선거구 유권자 4천48명(춘천 갑 510명,춘천·철원·화천·양구 을 508명,원주 갑 504명,원주 을 511명,강릉 503명,동해·태백·삼척·정선 504명,속초·인제·고성·양양 507명,홍천·횡성·영월·평창 501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원주갑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광재(44.4%) 후보와 미래통합당 박정하(31.6%) 후보간 차이가 오차범위밖인 12.8%p로 나타났고, 원주을 역시 민주당 송기헌 후보(53.3%)와 통합당 이강후(31.4%) 간 격차가 21.9%p로 오차범위 밖이었다.

그러나 나머지 6개 선거구는 모두 오차범위 내였다.

강릉은 무소속 권성동 후보가 32.4%로,2위인 민주당 김경수 후보(30.8%)와의 격차가 1.6%p에 불과했다.

홍천·횡성·영월·평창은 민주당 원경환 후보가 35.8%로,통합당 유상범 후보(33.1%)를 오차범위내인 2.7%p 앞섰다.

동해·태백·삼척·정선에서는 통합당 이철규 후보가 40.3%를 기록,36.2%를 확보한 민주당 김동완 후보와 4.1%p 차이를 보였다.

속초·인제·고성·양양 선거구 역시 통합당 이양수(42.2%) 후보와 민주당 이동기(38.1%) 후보간 차이는 4.1%p였다.

춘천·철원·화천·양구 갑 선거구에서는 민주당 허영 후보가 47.5%로, 42.5%인 통합당 김진태 후보보다 5.0%p 앞섰다.

춘천·철원·화천·양구 을 선거구는 민주당 정만호 후보가 43.9%로, 통합당 한기호 후보(38.3%)를 5.6%포인트 앞섰다.

이번 여론조사는 유선전화 RDD와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춘천·철원·화천·양구갑·을,원주을 ±4.3%p, 원주 갑,강릉,동해·태백·삼척·정선,속초·인제·고성·양양,홍천·횡성·영월·평창은 ±4.4%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이영섭 기자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5 1
    김진태가

    똑떨어지면
    기분째질듯.

  • 4 1
    김진태.권성동지지자분들요

    순실이집사뇬 바꾸네꼬붕이
    쥐박이부역자권성동이
    지지한다고요???

  • 11 2
    모르쇠

    좋네~
    춘천 철원 화천 양구
    지지율 보니 기분이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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