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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철 "창원성산, 회군은 없다", 후보단일화 거부

여영국 정의당 후보의 단일화 제안 일축

양정철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장은 3일 "창원 성산에서 오로지 진군만 있고 회군은 없다"며 정의당 여영국 후보의 후보 단일화 제안을 일축했다.

양 원장은 이날 경남 창원 성산 이흥석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이흥석 후보-민주연구원 공약이행 정책 협약식에 참석해 "지역에서 정치적 관심사가 있는 것으로 안다"며 이같이 말했다.

기자들이 "정치적 관심사란 정의당 여영국 후보와의 단일화를 의미하느냐"고 묻자, 그는 "그렇게 해석해도 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당 차원의 단일화는 없다는 것은 중앙당의 확고한 의지"라며 "비례연합정당(더불어시민당)에 참여하지 않는 정당과의 연대는 강을 건넜다"며 정의당과의 후보단일화에 분명히 선을 그었다.

이흥석 후보는 "창원성산에서 민주당 깃발이 올라가게 한 몸을 다 바치겠다"며 여영국 후보의 단일화 제안을 거부했다.
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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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35 5
    어른아이

    극적 단일화 기대한다.
    어떤 일이 있어도 망국적인 친일사대당인 미래통합당 후보가 어부지리로 당선되게 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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