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나경원 "민주당, 우리보고 무조건 거수기 노릇만 하라 해"

"닭 목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6일 "여권 내에서도 정경두 국방부장관 교체설이 심심챃게 나오는데 표결조차 못하겠다는 것은 오기 중의 오기"라며 더불어민주당을 비난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여당은 국정조사를 받아들이기는커녕 정경두 장관 해임결의안을 표결조차 못하겠다고 나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회의장의 중재안은 실질적으로 표결하라는 것인데, 여당은 받지 못하겠다고 한다"며 "맹탕 추경, 총선용 추경, 빚내기 추경, 게다가 일본 경제보복을 이유로 판돈 늘리기 추경에 우리 보고 무조건 거수기 노릇만 하라고 한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여당이 국정 책임을 느끼고 있는가. 국정 책임감은 1도 없는 여당 아닌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런 와중에 문정권의 전임 정권 보복과 탄압에 절대 충성해온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임명을 끝내 강행한다고 한다"며 "이건 의회모욕·의회무시, 국민모욕, 국민무시의 도를 넘는 행위"라고 경고했다.

그는 또한 "경찰은 타깃 줄소환으로 야당을 겁박해오고 있고 여당은 면담에 가까운 조사에 응하면서 정권의 야당 탄압을 부추기고 응원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오듯이 아무리 협박하고 짓밟아도 새벽이 올 때까지 자유한국당은 투쟁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용기 정책위의장도 "윤 후보자는 모든 국민이 보는 가운데 위증을 했다"며 "조폭적 의리를 과시하는 이런 사람이 검찰의 수뇌가 되어 수사를 하면 국민이 수사과정과 수사결과를 믿을 수 있겠냐, 근본적 국가권력에 대한 회의를 어떻게 하겠다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가세했다.
강주희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8 개 있습니다.

  • 2 0
    작은섬

    왜 남의 나라에서 사사건건 트집 잡고 지랄이니 본색이 들어 났어니까 너네 나라로 가거라 토착왜구야

  • 2 0
    ㅅㅅㅅ

    토착왜구1호
    나갱원
    이좋은 기회에
    쪽빠리 나라로
    전향 혀라

    아베하고 붙어면
    찰떡궁합 이여

    알겐니
    붕신

  • 2 0
    거수기

    니들 주특기였잖아, 나라 거덜나게 하는데 거수기!!! 원래 하던대로나 하라고!!!

  • 2 0
    나경워니

    이왕에 터진 주둥이
    아무말이나 열심히 떠들거라.
    니가 왜국의 첩자가 아닌지 싶은 마당에
    한국 두둔 발언은 오히려 더 의심스러워질테니.
    이젠 지겹다 못해 징글징글하고 역겹다.
    네딴엔 네 낯짝이 그럴듯하다 생각하겠지만
    보는 입장에선 낯짝에 가래침 한운큼 밷어주고
    쌰대기 한대 멋지게 올리고 싶은 뿐
    계집이라 많이 봐주는거다.

  • 3 0
    나베 나창아

    '조양은 세트' 가 무슨뜻이냐?? 말끝마다 아랫입술좀 빨지마라 저능아 아니지않냐?

  • 3 0
    괭원이도

    성깔을 보아하니 학교 다닐 때 선생님들한테 만만찮게 대들었을 것 같다.
    억지도 부리고 남들 다 찬성하는데도 오기로 손도 들지 않았을 게 뻔해.

  • 2 0
    여오기가 쥐랄하니 쫄리냐?

    니들은 지금
    왜국 자민당 거수기 노릇하고 있잖아~
    거수기 노릇에 그치지않고
    꼬붕노릇까지 하고 있는 주제에.

  • 4 0
    니들은 거수기 노릇도 과분하다

    왜 냐고..
    어차피 니들은 내년에
    사라질 친일매국노 정당이니까..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