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분당 아파트 매물로 내놨다!
'부동산투기와의 전쟁' 전면전 돌입. 장동혁 당황할듯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이 부인 김혜경 여사와 공동명의로 보유한 분당 아파트를 매물로 내놨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거주 목적의 1주택 소유자였으나, 부동산 시장 정상화의 의지를 국민께 몸소 보여주겠다는 의도로 내놓은 것"이라며 "해당 아파트의 전년 실거래가 및 현재 시세보다 저렴하게 매물로 내놨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의 분당 아파트는 현재 임차인이 있어 아직 계약기간이 남아있으나 임차인에게 동의를 얻은 후 이날 매물로 내놨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평소 말대로 집을 갖고 있는 게 더 손해라고 생각해서 매물로 내놓은 것 같다"며 "집을 팔고 상장지수펀드(ETF) 투자나 다른 금융투자에 판 돈을 넣는 게 경제적으로 이득이라고 생각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동산 시장이 정상화되면 임기를 마치고 퇴임한 후 집을 다시 사면 이득이지 않겠나"라며 “고점에 팔고 떨어진 가격으로 사면 이득이라는 생각을 하신 듯하다"고 덧붙였다.
그간 국민의힘은 이 대통령의 분당 아파트를 '똘똘한 한 채'로 규정하며 이 대통령의 다주택 매각 압박 등을 내로남불이라고 비난해왔다. 하지만 이 대통령이 분당 아파트를 내놓으면서 여섯 채의 부동산을 보유주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더욱 궁지에 몰릴 전망이다.
아울러 정부나 청와대, 여당내의 다주택 보유자들이 받게 될 다주택 매각 압박도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등 일파만파의 파장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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