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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정보유출 몰이 누가 하냐'에 "잘 모르겠다"

"정치적 의도 있는 것 아닌지 억측 들기도"

정동영 통일부장관은 20일 자신이 지난달 국회에서 북한의 제3 핵시설로 평안북도 구성시를 지목한 것을 이유로 미국이 대북정보를 차단한 것과 관련, "무슨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닌지 괜한 억측이 들기도 한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정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미 작년 7월 인사청문회 때 언급한 사실이 있었기 때문에 새로울 것이 없었다. 그런데 느닷없이 이 언급이 이렇게 문제가 되고 있는 사실이 매우 당혹스럽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작년 7월25일 통일부장관 취임후 국내외 관계정보기관으로부터 핵시설 관련 정보보고를 일체 받은 적이 없다. 통일부가 보유하고 있는 일반정보와 제가 오랜기간 스스로 체득한 북핵 일반상식에 근거해서 국민들과 소통하고 국회에 보고해 왔다"며 "정보누출이라는 주장은 얼토당토않은 말"이라고 미국측에 반박했다.

국민의힘을 향해서도 "그동안 한마디 없다가 이제 와서 한미 간 무슨 큰 이견이라도 있는듯 부풀리며 정부를 공격하는 야당등 일각의 행태도 참으로 보기 민망하다"고 비난했다.

그는 "통일부장관으로서 반발짝 앞선 저의 행보에 대해 불편해 할 분들도 계실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저는 이재명정부의 초대 통일부장관에게 맡겨진 정치적 역할과 시대적 소임이 있다고 생각한다. 흔들리는 국제정세와 꽉 막힌 남북관계 앞에서 바늘구멍이라도 뚫겠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노심초사 살얼음판을 걷고있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선 정보 유출 '몰이'를 하는 주체가 미국인지 정부 또는 여권 일각인지에 관해 "잘 모르겠다"며 즉답을 피했다.

정부 내 이른바 '동맹파'와 '자주파' 사이의 갈등을 원인으로 보는 시각에 관해선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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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1 0
    그거 하나뿐이겠냐

    매국노 색희야

  • 1 1
    그유명한쓰레기역적일보

    덴노 헤이카반자이!!
    아! 천황폐하~
    우리는 대일본제국의 신민으로서
    천황폐하께 충성을 다하겠읍니다
    라고씨부린새끼들이겟지~

  • 3 1
    압구정

    김여정 발바닥을 열심히 빨아라

    나중에 역사 드라마에 충신으로 나올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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