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준 "北지뢰 방어용일 수도"→"北 사과해야"
한동훈 "한국군 노린 게 아니라며 고라니 노린 거냐"
북한 지뢰에 대해 "우리 군을 상해할 목적으로 심었다라고 단정하기 좀 어려운 측면이 있다"고 말해 물의를 빚었던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9일 군에 의해 북한의 매설 사실이 확인되자 "북한의 중대한 정전협정 위반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다.
국회 국방위원장인 진 의원은 이날 국방위 회의후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군은 유엔군사령부 군사정전위원회와의 합동조사를 통해 북한이 정전협정을 위반해 군사분계선(MDL) 남측 지역에 지뢰를 매설했고, 이 지뢰가 폭발해 우리 장병이 큰 피해를 입게 되었음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도 "이번 지뢰폭발사고의 근본 원인은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 노선과 ‘국경선 요새화’ 전략에 있다"며 "이에 대응한 군사대비태세 확립과 남북관계를 정상화하기 위한 대북정책의 모색이 근본적인 해법이다. 단호하면서도 유연한 양면전략이 긴요하다"며 '유연한 대응'을 강조했다.
진 의원은 30일 CBS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 나와선 자신의 전날 발언에 대해 "2015년에도 목함지뢰가 폭발해서 우리 장병이 부상을 당했는데, 그때는 북한이 군사분계선을 넘어와서 우리 군의 추진철책 통문, 그러니까 비무장지대 내에 설치되어 있는 GP 지역에 연결되어 있는 철책선을 늘 출입하는 통문에다가 지뢰를 심었다"며 "이번 지뢰는 조금 양상이 다를 수 있는 게 아니냐"며 종전 입장을 고수했다.
진행자가 이에 '방어용일 수 있다라는 얘기냐'고 묻자 그는 "더 조사해 봐야 그거는 알 수 있는 문제다. 아직은 단정하기 어렵다는 말이었다. 그럴 수 있다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대해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진성준 국방위원장)이 어제에 이어 오늘 또 '北지뢰, 한국軍 노린 공격용 아니라 방어용 가능성'이라는 입장을 냈다"며 "발목을 절단시키는 지뢰가 방어용이고 한국군을 노린 게 아니라는 민주당의 궤변, 왜 이렇게까지 북한 입장에 서야 하는지 국민을 대신해 묻고 싶다. 북한군 지뢰가 ‘한국군을 노린 게 아니면 고라니를 노린 것이냐'"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저에게 피도 눈물도 없다고 욕하던데, ‘북한 지뢰를 방어용이고 한국군 노린 게 아니라면서’ 북한지뢰공격 당한 장병들 바디캠에 억지 눈물 짓는 ‘민주당의 악어의 눈물’에 실소한다"고 비꼬았다.
파문이 확산되자 진 의원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이번 지뢰폭발사고는 고의성과 표적성에서 다소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본질적으로는 다르지 않다"며 "북한군이 군사분계선을 넘어 우리 비무장지대에 지뢰를 매설했고, 그 결과 신규 수색로 개척작전을 벌이던 우리 장병이 중상을 당했다"며 진화에 나섰다.
그러면서 "북한의 MDL 이남지역 지뢰 매설은 규탄받아 마땅하고, 우리 장병이 부상을 당한 데 대하여 북한은 사과하고 재발방지와 원상회복을 약속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도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국회 국방위원장인 진 의원은 이날 국방위 회의후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군은 유엔군사령부 군사정전위원회와의 합동조사를 통해 북한이 정전협정을 위반해 군사분계선(MDL) 남측 지역에 지뢰를 매설했고, 이 지뢰가 폭발해 우리 장병이 큰 피해를 입게 되었음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도 "이번 지뢰폭발사고의 근본 원인은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 노선과 ‘국경선 요새화’ 전략에 있다"며 "이에 대응한 군사대비태세 확립과 남북관계를 정상화하기 위한 대북정책의 모색이 근본적인 해법이다. 단호하면서도 유연한 양면전략이 긴요하다"며 '유연한 대응'을 강조했다.
진 의원은 30일 CBS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 나와선 자신의 전날 발언에 대해 "2015년에도 목함지뢰가 폭발해서 우리 장병이 부상을 당했는데, 그때는 북한이 군사분계선을 넘어와서 우리 군의 추진철책 통문, 그러니까 비무장지대 내에 설치되어 있는 GP 지역에 연결되어 있는 철책선을 늘 출입하는 통문에다가 지뢰를 심었다"며 "이번 지뢰는 조금 양상이 다를 수 있는 게 아니냐"며 종전 입장을 고수했다.
진행자가 이에 '방어용일 수 있다라는 얘기냐'고 묻자 그는 "더 조사해 봐야 그거는 알 수 있는 문제다. 아직은 단정하기 어렵다는 말이었다. 그럴 수 있다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대해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진성준 국방위원장)이 어제에 이어 오늘 또 '北지뢰, 한국軍 노린 공격용 아니라 방어용 가능성'이라는 입장을 냈다"며 "발목을 절단시키는 지뢰가 방어용이고 한국군을 노린 게 아니라는 민주당의 궤변, 왜 이렇게까지 북한 입장에 서야 하는지 국민을 대신해 묻고 싶다. 북한군 지뢰가 ‘한국군을 노린 게 아니면 고라니를 노린 것이냐'"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저에게 피도 눈물도 없다고 욕하던데, ‘북한 지뢰를 방어용이고 한국군 노린 게 아니라면서’ 북한지뢰공격 당한 장병들 바디캠에 억지 눈물 짓는 ‘민주당의 악어의 눈물’에 실소한다"고 비꼬았다.
파문이 확산되자 진 의원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이번 지뢰폭발사고는 고의성과 표적성에서 다소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본질적으로는 다르지 않다"며 "북한군이 군사분계선을 넘어 우리 비무장지대에 지뢰를 매설했고, 그 결과 신규 수색로 개척작전을 벌이던 우리 장병이 중상을 당했다"며 진화에 나섰다.
그러면서 "북한의 MDL 이남지역 지뢰 매설은 규탄받아 마땅하고, 우리 장병이 부상을 당한 데 대하여 북한은 사과하고 재발방지와 원상회복을 약속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도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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