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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李대통령 말 함부로 하니, 비서실장은 중량급 써야"

"'대통령님, 이런 건 안하시는 게 좋겠다' 말할 사람 써야"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8일 사의를 표명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후임과 관련, "비서실장이나 여기는 제발 중량급에서 썼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지원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나와 이같이 말하며, 그 이유에 대해 "대통령님이 말씀 많이 하시는 것도 사실 아니냐? 함부로 하시는 것도 사실이고"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러나 지난 기자회견 때 겸손하게 해가지고 국민적 호평을 받았단 말이다"라면서 "말씀 많이 하시고 좀 뭐 하시면 ‘대통령님, 이런 건 좀 안 하시는 게 좋습니다’ 이 얘기를 할 수 있는 그런 인사를 비서실장으로 선임을 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추천할만한 사람이 있냐'는 진행자 질문에 "제일 적임자는 난데, 국회의원이기 때문에 못하는데"라고 답했다.

진행자가 이에 '의원직 사퇴하면 되죠'라고 하자, 그는 "저 사퇴는 안 하려고 그래요. 왜냐하면 저를 믿고 사는 해남·완도·진도를 발전시켜야죠. 그러나 제가 생각하는 그러한 것들을 다 해준다고 하면 한번 생각해 보겠다"고 말했다.
박고은 기자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1 0
    지랄헌다

    김지용 임명하는 순간 재맹이 정권 끝난다.

  • 0 0
    박지원이 돌아설 정도면

    찢 정권은 끝났다고 봐야 한다

  • 1 0
    ㅋㅋ

    너가 김기춘을 비서실장서 쫓아냈을때

    그네 정권은 무너지기 시작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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