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합의안 서명 안하면 나라 전체 날려버릴 것"
"이란에서 온건파와 극단주의자 사이에 싸움 벌어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폭스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만약 우리가 합의한 대로 협상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그들의 다리와 발전소를 파괴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들이 핵무기를 보유하도록 내버려 둘 수 없기 때문에 그 어떤 나라도 전에 받아본 적 없는 강력한 공격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란군의 호르무즈 해협 재봉쇄에 대해선 “그들은 자신도 모르게 우리를 돕고 있는 것이며, 해협이 막히면 하루에 5억 달러씩 손해를 보는 것은 바로 그들이다! 미국은 아무런 손해도 보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는 종전협상을 둘러싼 이란내 강온파 갈등에 대해선 “이란 내부에서 혼란이 벌어지고 있으며 이스라엘과 미국의 공습으로 지도부가 사망하면서 통제권을 둘러싼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며 “이란에서는 온건파와 극단주의자들 사이에 싸움이 벌어지고 있다. 어느 쪽도 이기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만약 그들이 협상에 응하지 않는다면, 지난 47년간 다른 대통령들이 이란에 대해 했어야 할 일을 하는 것이 나의 영광일 것”이라며 “이제 이란의 살인 기계를 끝장낼 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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